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태우 뛸 수 있게" 윤석열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1,578 23
2025.12.09 20:55
1,578 23
https://youtu.be/PWIXrHipUho?si=bPt9gH0WAqHjgem2


[앵커]

2022년 6월, 검찰 수사관 출신의 김태우 후보가 강서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형사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공천이 무리수였다는 비판은 당시에도 컸습니다. 그 배경에 윤석열 당선인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저희가 당시 윤 당선인의 육성이 담긴 녹취를 입수했습니다. 그의 발언들은 사실상의 공천 지시였습니다. 그렇게 김태우 후보를 밀었지만 확정 판결로 직을 잃었고 그 뒤 사면복권으로 다시 뛰어들었다 낙선했습니다. 따라서 이 녹취는 정권 몰락의 화근. 그 시작점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2022년 4월 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당선인이 서울 강서구청장 공천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가 파다했기 때문입니다.

지도부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질문을 던지자 대뜸 다른 강서 구청장 후보들을 깍아 내립니다.

[윤석열/당시 대통령 당선인 (2022년 4월 말) : 김태우는 이제, 강서가 뭐 그 동안 나와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다고 그래서.]

윤 전 대통령이 검찰에 몸 담았던 시절, 검찰 수사관을 했던 김태우 후보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서 당시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으로 구청장 후보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박성중 전 의원 이름을 언급합니다.



전문 : https://naver.me/FzsnEoTg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5 12.05 75,1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1,7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9,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5,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0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4,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928 기사/뉴스 쓰레기 봉투도 0.6리터…1인가구가 바꾼 일상 21 02:13 3,660
396927 기사/뉴스 쿠팡 압색 10시간 만에 종료…영장에 적힌 피의자는 02:09 1,108
396926 기사/뉴스 지하철 좌석에 용변…“올해 시트 교체만 100건” 27 02:04 2,871
396925 기사/뉴스 [속보] 대구 식당서 칼부림, 20대 여종업원 중상…“일면식 없어” 34 01:10 3,220
396924 기사/뉴스 성범죄 소년범, 소년법의 입법취지는 어른과 동등한 책임을 지게 하며 재범방지에 있어(작년 기사) 2 00:18 473
396923 기사/뉴스 이창섭, 11일 '365일' 발매…영화 '오밤세' 감동 더한다 1 00:01 231
396922 기사/뉴스 한화가 한국 최초로 국내 최초 ‘R&Dㆍ마케팅용’ K9 자체 보유 3 12.09 1,131
396921 기사/뉴스 ‘얼마나 X같이 살면 소년원을 가냐’…소년범 주홍글씨 [취재후] 209 12.09 20,119
396920 기사/뉴스 ‘키 2m’ 서장훈만?…뻗어도 손 안닿는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8 12.09 2,052
396919 기사/뉴스 '원전 16기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지방 이전해야" 6 12.09 1,030
396918 기사/뉴스 직장 괴롭힘으로 직원이 자살하고 지난 3년간 자발적 퇴사 인원이 33명, 정원 80명 안팎의 기관에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22건인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어디??????? 20 12.09 4,789
396917 기사/뉴스 12세 소녀와 성관계한 40세 변호사, 법정서 “감정 교감한 사랑 관계였다” 14 12.09 3,554
396916 기사/뉴스 구리 ‘서울 편입’ 추진 본격화…시 “의회 요구 반영해 보완책 마련” 25 12.09 1,803
396915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마약류 관리법 위반 수사 받는다 27 12.09 6,022
396914 기사/뉴스 베트남서 또 한국인 사망…욕실서 숨진 채 발견 18 12.09 6,053
396913 기사/뉴스 국회 외곽 담장에 불 지른 남성 체포…'정치 불만' 추정 11 12.09 819
396912 기사/뉴스 "집에서 어머니가..."라며 김용현 변호인단 어르고 달랜 지귀연 [12.3 내란 형사재판] 9 12.09 1,008
396911 기사/뉴스 코요태, 오늘(9일) 데뷔 27주년 자축…“한결 같은 사랑 감사해” 7 12.09 368
396910 기사/뉴스 임은정, 백해룡에 "추측, 사실과 구분해야…증거는 밀수범들 진술이 전부" 10 12.09 1,057
396909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오해 풀렸다고?…'소송하자'더라" 13 12.09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