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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없었다면"…쿠키런이 되살린 '대한제국의 꿈'

무명의 더쿠 | 12-09 | 조회 수 3403

일제강점기를 거치지 않고 부국강병을 이룬 서울의 모습을 쿠키런 그림체로 그린 ‘꺼지지 않을 희망의 빛’ 미디어아트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가운데 경복궁과 창덕궁 등이 보인다. 연합뉴스

일제강점기를 거치지 않고 부국강병을 이룬 서울의 모습을 쿠키런 그림체로 그린 ‘꺼지지 않을 희망의 빛’ 미디어아트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가운데 경복궁과 창덕궁 등이 보인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았으면 현대 서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서울 중구 덕수궁의 돈덕전 1층 전시장 벽면에 낯선 풍경이 그려졌다.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게임 ‘쿠키런’의 그림체로 그려진 폭 27m의 LED 미디어월 속의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된 모습을 보인다. 훼손되지 않은 경복궁·덕수궁 등 전통 건축과 함께 여의도 증권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롯데월드타워 등 현대 건물들이 선명하다.


사라진 대한제국의 국가유산을 인기 게임 ‘쿠키런’ 세계관과 함께 만나는 특별 전시가 덕수궁 돈덕전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게임사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9일 덕수궁 돈덕전에서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열었다.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다.


https://naver.me/F9hJlt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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