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부에나(프랑스)는 어느날 너랑 여친의 성관계 비디오를 갖고있다며 익명의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음

발부에나(왼)는 평소 친하게 지냈던 같은 국대 벤제마(오)에게 고민을 털어놓음

벤제마 : 오 친구야 내가 너에게 지혜를 줄게 일단 걔네하고 합의하고 조용히 넘어가는게 좋을듯~

근데 알고보니 그 협박범이 벤제마 어린시절부터 알고지낸 절친이였슨
벤제마와 협박범이 통화한 녹취 내용
🔹 1) “그가 겁을 먹었어.”
발부에나 반응을 협박범에게 설명하며 한 말.
🔹 2) “그가 우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어야 한다.”
검찰은 이 표현을 ‘협박 공모의 의도’로 해석함.
벤제마 측은 “그냥 해결하려면 진지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미”라고 주장.
🔹 3) "그가 그 영상을 보게 되면 기겁할 거야."
문제의 영상 내용을 언급한 대목.
🔹 4) 벤제마가 협박범에게 발부에나를 ‘티토(작은 놈)’라 부르며 이야기한 부분도 공개됨.
이것도 조롱으로 비춰져 비판을 받음.

벤제마: 협박 공모 유죄 → 집행유예 5년 제외 → 2021년 복귀
발부에나: 피해자 공식 징계 없음, 자연스럽게 대표팀에서 멀어짐

프랑스 대표팀에서만 제외 당한 벤제마는 계속 승승 장구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도 하고 발롱도르까지 받음

그후 이룰거 다 이루고 말년에 2800억원 정도 받고 사우디 감
대체 왜 그랬을까? 돈도 많고 커리어도 좋았던 벤제마 그저 순수 재미로 그랬다는 설이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