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간호사협회 “박나래 ‘주사 이모’, 미등록 인물”
64,279 463
2025.12.09 20:15
64,279 463

[앵커]
박나래 씨 관련 논란의 핵심은 불법 의료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입니다. 

박 씨에게 주사제를 놓았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가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의료 가운은 입었는데 국내에서 의사로도,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로도, 등록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동하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인 박나래 씨에게 주사제를 놔준 '주사 이모' 이모 씨. 

어제 대한의사협회가 자체 조사를 통해 의사로 등록되지 않은 인물인 걸 확인한 데 이어, 오늘 대한간호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같은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씨가 간호사 협회에도, 간호조무사 협회에도 등록되지 않은 인물이란 겁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 
"저희도 막 뒤져봤어요. 근데 없어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 
"저희 쪽에 소속된 회원이나 등록된 사람은 없어요." 

협회에 등록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각각 28만 명과 24만 명. 

현재 의료계에서 활동 중이라면 검색이 되어야 한다는 게 각 협회 설명입니다. 

보건복지부도 기초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아니면 아예 무자격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수사상황과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씨 행위에 대해 적용 가능한 법률이 무엇인지 법률 검토도 진행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편집: 허민영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29016?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4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7 00:05 9,4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0,1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8,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21 기사/뉴스 엔비디아, AI칩에 ‘위치 추적’ 심는다…“중국 밀수출 원천 차단” 1 15:43 176
397120 기사/뉴스 "성전환 선수 여성 경기 출전 안 돼"…IOC, 새 성별 규정 추진 17 15:35 509
397119 기사/뉴스 전도연·손예진·전지현…연이어 톱여배우 만난 지창욱 "연기 인생의 소중한 시간" 1 15:32 208
397118 기사/뉴스 도경수 “이광수도 우정 반지 분실...형도 할 말이 없는 사람” (인터뷰) 14 15:31 1,266
397117 기사/뉴스 [단독] 경찰, ‘수면제 비대면 처방’ 싸이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53 15:20 3,863
397116 기사/뉴스 ‘쉬었음’ 30대, 역대 최다…정부 “취업 포기 않도록 교육 늘릴 것” 17 15:18 509
397115 기사/뉴스 '냉부해' 마계 요리사 김풍, 유재석도 홀렸다 "최근 음식 중 최고"('유퀴즈') 8 15:16 1,699
397114 기사/뉴스 (모자이크 된 사진 있음) 부산서 토막난 고양이사체 발견 ‘태우기까지’…대체 무슨 일? 4 15:14 519
397113 기사/뉴스 [속보] 종량제봉투값 6억 횡령해 도박에 탕진한 제주시청 직원…징역 5년 구형 7 15:12 725
397112 기사/뉴스 "조세호 동정론 확산", 시청자 '1박2일' 복귀 청원→동료 연예인 '좋아요' 응원[MD이슈] 37 15:07 2,144
397111 기사/뉴스 나랏돈 375억 구했다...부패신고 보상금 최고액 18억 지급 8 15:03 1,036
397110 기사/뉴스 [속보] 소방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4명 추정…1명 구조·중태” 6 14:53 2,265
397109 기사/뉴스 나라살림 적자 10월까지 86조원대 '역대 세번째' 35 14:47 930
397108 기사/뉴스 물타기하다 덜컥 2대주주된 개미…"본전 도달해 탈출" 25 14:46 2,527
397107 기사/뉴스 [전문] "샤이니 키, MBC 연예대상 전에 '주사 이모 친분설' 해명하라" 성명문 254 14:45 27,042
397106 기사/뉴스 무면허 오토바이 몰다 경찰 매달고 도주…40대 중국인 실형 4 14:45 361
397105 기사/뉴스 샤이니 팬덤, 키-‘주사이모’ 연관성 제기→억측·루머 유포에 법적 대응 촉구…“즉각적 고소해” 18 14:33 1,886
397104 기사/뉴스 도경수 “엑소 팬미팅→정규 앨범 준비…오랜만 완전체, 20대와 달라” [인터뷰④] 8 14:31 625
397103 기사/뉴스 [KBO] 신민재가 2군에 있었다. 제 앞에서 막 펑펑 우는 거예요. ‘단장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다른 팀으로 가서 경기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라고 울더라”고 소개했다.  11 14:27 2,058
397102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매몰 (2명 추정) 11 14:27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