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오해 풀렸다” 입장문에…전 매니저 “소송하자더라”
43,852 727
2025.12.09 19:59
43,852 727

[앵커]
연예계 파문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매니저 갑질과 자금 횡령, 불법 의료 시술까지.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 씨.

어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죠.

매니저들 얘긴 다릅니다.

사과도 못 받았고 오히려 박 씨가 소송을 언급 했단 건데요.

고소장도 예정대로 접수됐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과 상해 의혹 등이 제기되자 어제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 씨.

어제 입장문을 내고 전 매니저들과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활동은 멈추지만,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은 대화를 통해 봉합됐다는 취지였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어제)]
"감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건 서로 이제 다 풀었다니까 고소·고발이라든지 가압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 취소가 돼야 할 거예요."

 


하지만 박 씨를 고소한 전 매니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어제 새벽 박 씨와 만나 3시간 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의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주장한 겁니다.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 하겠다"고 하자, 박 씨가 "그러면 소송하자"고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입장문을 내려고 나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는 전 매니저들의 이런 주장에 대한 박 씨 측 입장을 소속사에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전 매니저들이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 씨를 고소한 고소장이 어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90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0 12.05 67,9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6,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3,2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166 이슈 유튜브로 스킨쉽을 배웠다는 모쏠 성추행범 21:11 63
2927165 이슈 아기북극곰 육아하기 21:09 119
2927164 기사/뉴스 "尹, 계엄 해제 후 '그러게, 잡으라고 했잖아요...두 번 세 번 하면 된다'" 증언 나와 4 21:09 116
2927163 이슈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저속노화 요리 전쟁.youtube 21:08 273
2927162 이슈 살려달라고 당근에 올라온 글 6 21:08 1,019
2927161 이슈 트윗에서 소소하게 붐업중인 오후2시에 엠넷틀면 뮤피디가 틀어주고 있었을거 같은 노래 1 21:06 296
2927160 이슈 무보정에도 살아남은 배우 하서윤 기사 사진 모음 7 21:05 827
2927159 정보 Stevie Wonder, Andra Day - Someday At Christmas [9/25] 21:04 26
2927158 이슈 (사진주의) 새끼에게 플라스틱을 먹이는 알바트로스 12 21:04 1,148
292715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가 아킬레스건이었나…매니저에 다급히 전화 47 21:01 3,695
2927156 이슈 [첫 번째 남자 3차 티저] 함은정 vs. 오현경 엇갈린 운명 속 피할 수 없는 복수 전쟁 서막! <첫 번째 남자> 3차 티저 21:01 126
2927155 유머 [KBO] 갤럭시 폴드 PPL (아님) 9 21:00 1,467
2927154 이슈 연예프로그램에서 똥은 어떻게 싸요? 1 21:00 1,653
2927153 유머 여시 달글 어그로 레전드.jpg 12 20:59 1,222
2927152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원 기록, 법원 유출이면 국기문란"…기자 고발한 변호사, 추가 고발 예고 13 20:59 618
292715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퇴직금 안 주겠다고 11개월로 정부가 계약하는 게 말이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12 20:58 914
2927150 기사/뉴스 [단독] "김태우 뛸 수 있게" 윤석열 '공천개입' 육성 나왔다 18 20:55 836
2927149 유머 송하빈 없는 춘봉이의 브이로그 12 20:55 1,096
2927148 이슈 [kbo] 고척 김영광, 그냥 고릴라, 창원 아이돌.jpg 13 20:52 1,278
2927147 이슈 대학시절 유일하게 남은 연예인 친구 제성이와 추억여행 *민정누나…라고 함 3 20:5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