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시아' 스핀오프 버전인 '피지컬: 웰컴 투 몽골'은 결승전에서 한국과 뜨겁게 맞붙었던 몽골 팀이 이번엔 '고향 몽골'에서 한국 팀 친구들을 초대하며 펼쳐지는 특별한 피지컬 우정 여행기. 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장 PD는 최근 몽골을 방문했고 국무총리와의 회동까지 성사시키며 콘텐츠 파워를 실감케 했다.
새 시리즈는 한국 팀을 몽골에 초대하겠다는 몽골 팀 주장 어르헝바야르와 우승하고 몽골에 놀러가겠다는 한국 팀 주장 김동현이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몽골에서 다시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우승하면 몽골에 놀러 오라”던 어르헝바야르, “기회가 되면 꼭 가겠다”고 화답했던 김동현. 두 주장의 의리가 실제 여행기로 이어진 것. 이번 스핀오프는 ‘피지컬: 아시아’ 세계관을 확장하는 특별판이자, 국경을 초월한 피지컬 우정 이야기다.
출연진으로는 한국 팀의 김동현, 아모띠, 몽골 팀의 어르헝바야르, 오치르 등 결승전의 주역들이 다시 뭉친다. 무엇보다 어르헝바야르가 A부터 Z까지 직접 짠 ‘진짜 몽골식’ 여행 루트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몽골 콘텐츠에서 흔히 보던 상징적 이미지를 넘어, 몽골 사람들이 실제로 즐겨 찾는 맛집과 명소를 담아 ‘로컬의 눈’으로 몽골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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