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민의 힘 필리버스터 돌입 첫 타자 나경원 발언 도중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 국회의장
41,056 346
2025.12.09 17:23
41,056 346

QgstcN

 

CpxLeN
 

 

pRxKLk



 

사유: 관계없는 발언 해서 ㅋㅋㅋㅋㅋㅋ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 10여 분 만에 강제 중단하며 여야 간 소동이 벌어졌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이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나 의원은 이날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연단에 오른 나 의원을 향해 “인사 안 합니까”라고 하자 나 의원은 “조금 이따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인사를 안 하는 건 자유인데 안 하고 올라오는 사람의 인격에 관한 문제”라고 했다.

나 의원은 이날 4시 30분쯤 발언을 시작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무도하게 8대 악법을 통과시키려고 해서 철회 요구를 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어 “8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고 했다.

우 의장은 나 의원 발언 도중 “잠깐 중단하라”며 “의제와 관련된 발언을 하라”고 했다. 우 의장은 국회법 102조를 언급하며 “의제와 관련이 없거나 허가받은 발언의 성질과 다른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후 나 의원은 “국회의장께서 우리의 필리버스터 권한도 박탈한다면 이것은 바로 의회 폭거”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몇 차례 당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의제와 관련 없는 발언을 한다”며 나 의원의 마이크 전원을 껐다.

 

국민의힘 의원 일부는 의장석으로 달려가 거세게 항의했다. 일부 의원은 “이게 바로 독재다” “제2의 추미애냐”라며 반발했다.

우 의장은 “의제와 관련한 발언을 하신다고 하면 마이크를 켜드리겠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280 00:05 2,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6,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730 기사/뉴스 임윤아, 휠체어 댄서 여정 함께한다…KBS 다큐 내레이터 출격 09:57 19
2928729 기사/뉴스 [종합] 12월 초순 수출 17.3% 증가…'사상 첫 年 7000억 달러' 청신호 09:57 9
2928728 기사/뉴스 "락토프리·원재료 맛 강화"…매일유업, '우유속에' 리뉴얼 출시 1 09:57 34
2928727 이슈 평균 신장 180cm가 넘는 5인조 아이돌 그룹 두 팀 3 09:56 221
2928726 유머 당신이 훔친겨? 1 09:56 119
2928725 유머 족보꼬인 서현진 유연석 이준혁 1 09:55 303
2928724 유머 10대 조카가 나 과장 달았다고 코묻은 돈 모아 사준 정관장... 팀원이 보더니 "어? 이거 좀 이상한데요?" 한다. 28 09:50 1,713
2928723 기사/뉴스 이진호 "박나래 '주사이모'=의료인NO→고졸 학력 '속눈썹 시술 전문가'…장도연·정재형과 전혀 무관"(연예뒤통령) 7 09:50 912
2928722 기사/뉴스 네이버, 종이 보증서 없앤 디지털 인증 서비스 출시 2 09:50 266
2928721 기사/뉴스 서초구청장 공천에도 '손뻗친 윤석열'…녹취록 들어보니 7 09:48 313
2928720 기사/뉴스 나경원 육성, 통일교 재판에 등장 "일정 어레인지하고 싶다"...윤석열·펜스 회동 직전 20 09:45 693
2928719 이슈 자우림, 28년만 기쁜 소식 전했다…'2025 MBC 연기대상' 첫 지상파 시상식 출격 [공식] 5 09:45 309
2928718 기사/뉴스 더 편하게…CGV 올해 리클라이너 상영관 70개 추가 8 09:44 428
2928717 유머 거의 꽁트인 지오디 육아일기 어린이날 에피소드 9 09:43 1,015
2928716 이슈 현재 환율.jpg 23 09:42 3,213
2928715 기사/뉴스 “한 방에 3.5㎏ 감량 보장” 다이어트 주사 맞은 20대女, 4일째 맥박 멈췄다…中 ‘공포’ 11 09:41 1,695
2928714 이슈 태국-캄보디아 전황 23 09:40 3,335
2928713 팁/유용/추천 네이버페이 10원 받아가걸아 43 09:38 1,704
2928712 정치 정동영 “야인 시절 윤영호 만나 통일 관련 이야기…한학자 일면식 없어” 22 09:34 788
2928711 기사/뉴스 "국회서 테니스, 꼴보기 싫어"...국회 담장에 불지른 남성, 알고 보니 19 09:32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