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재성 기사 쓰고 9년간 112억원 ‘꿀꺽’…전직 증권사 직원·경제지 기자 구속기소
702 6
2025.12.09 17:02
702 6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28988?cds=news_media_pc&type=editn

 

거래량이 적은 주식 종목의 호재를 부각하는 기사를 써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9년간 100억 원 넘게 챙긴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9일) 주식 종목 보도를 이용한 선행매매로 1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전 경제신문 기자와 전 증권사 직원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특정 종목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기 전 해당 주식을 사두고, 호재성 보도 이후 주가가 오르면 곧바로 매도해 차익을 얻어온 걸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초기에는 특정 종목에 대한 기사 작성을 지시하는 방법으로 범행했지만, 이후에는 다른 기자의 이름을 빌리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기자의 이름으로 기사를 보도하는 등 점차 수법이 대범해졌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입니다.

금융감독원과 협력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은 앞서 고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전 증권사 직원도 파악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0 12.05 68,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6,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3,2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180 이슈 의시,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견 대통합 21:24 1
2927179 정치 '당게 논란' 다시 꺼낸 국민의힘…"한동훈 가족과 '같은 이름' 작성자 확인" 21:24 1
2927178 기사/뉴스 아들 죽음 내몬 '괴롭힘'…"가해자는 잘 먹고 잘 살 거 아냐" 21:24 19
2927177 이슈 흔한 초등학생들의 대화 21:24 39
2927176 유머 아들만 셋인 집에 넷째 소식 6 21:23 659
2927175 유머 아내가 결혼한 이유 21:23 246
2927174 이슈 펌) 박나래 매니저 엄청 유능한 것 같네요 14 21:22 1,723
2927173 유머 감기로 아이스팩 얹고 있는데 여친이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침 6 21:22 664
2927172 기사/뉴스 주민들 우려가 현실로…우회전 버스에 치인 초등생 숨져 3 21:21 532
2927171 이슈 팬미팅에서 팬들이 만든 영상 보며 감동받은 펭수 1 21:20 240
2927170 이슈 요즘 중국에서 엄청 바이럴되고 있다는 강동원 21 21:18 2,625
2927169 기사/뉴스 호주, 10일부터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차단…세계 최초 16 21:17 359
2927168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2 21:16 95
2927167 정보 호텔 신라 크리스마스 케잌 3 21:16 1,626
2927166 이슈 9살 자폐 소녀의 소원을 이루어준 피프티 피프티 21:16 279
2927165 이슈 롱샷 데뷔 전 갈등 폭발 | It’s LNGSHOT4SHO Ep.3 1 21:15 58
2927164 유머 ?? : 아버지가 병원장이었다. 어렸을 때 매일 소고기와 장어만 먹고 살았다. 아담한 100평 정원이 있는 집에서 자랐고, 어릴 때는 온수만 쓰고 자랐다. 23 21:14 3,110
2927163 정보 전봇대 잡고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절대 맨손으로 도와주지 마세요! 1 21:14 645
2927162 이슈 오늘 공개된 아도르 새 뮤즈 Who? 14 21:14 1,165
2927161 이슈 유튜브로 스킨쉽을 배웠다는 모쏠 성추행범 25 21:11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