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타이완, 한국에 ‘중국(타이완)’ 표기 정정 재촉구
21,299 197
2025.12.09 16:44
21,299 19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82323?sid=001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에 타이완이 ‘중국(타이완)’이라고 표기된 것과 관련해 타이완 정부가 재차 정정을 촉구했습니다.

9일 타이완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타이완 외교부의 류쿤하오 동아시아·태평양사(司·한국 중앙부처 ‘국’에 해당) 부사장(부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의 ‘출발지’와 ‘목적지’ 항목에 타이완이 ‘중국(타이완)’이라고 표기된 것에 대해 한국 측에 가장 신속하게 시정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쿤하오 부사장은 해당 표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 정부에 최대한 빨리 고쳐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타이완과 한국은 경제·무역, 문화, 관광, 인적 교류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양국 간 수십 년의 우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국 정부와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타이완 외교부는 타이완인들이 신고 절차상 혼란과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최근 주한 타이완대표부를 통해 한국 정부에 수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타이완은 ‘중화민국’(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ROC)를 국호를 사용하고 있으나, 국제사회에서는 타이완 가리킬 때 ‘차이니즈 타이베이’(Chinese Taipei)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1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119 00:05 1,2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1,2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8,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5,3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88 기사/뉴스 주한미군, 쿠팡에 집단소송 5 01:22 609
397187 기사/뉴스 고구마인가 돼지인가 의견이 분분한 한국의 붉은박쥐 36 00:07 2,993
397186 기사/뉴스 KT '무단 소액결제' 중국인들 첫 재판…대체로 혐의 '인정' 12.10 274
397185 기사/뉴스 박보검, 비흡연자 인증···허성태 "박보검 권유로 올해 금연 도전"('라디오스타') 11 12.10 2,421
397184 기사/뉴스 신성록, 12년 지나도 ‘카톡 개’ 똑같은 얼굴‥이모티콘서 튀어나온 비주얼(라스) 2 12.10 1,340
397183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여탕 출입 판결에… 美 한인 찜질방들 초비상 39 12.10 2,628
397182 기사/뉴스 "실비 있으시죠?" 도수치료 이제 '내돈내산'으로 바뀐다 29 12.10 4,082
397181 기사/뉴스 TAG PR 공격목록에 민희진 포함 이슈 기사 정리& '하이브 관계자' 밝힌 내용 11 12.10 1,016
397180 기사/뉴스 내년부터 '먹는 샘물 무라벨' 의무화…가게 낱개 제품은 1년 계도 5 12.10 937
397179 기사/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피해보상' 촉구 2 12.10 326
397178 기사/뉴스 허성태, 원빈 소지섭과 동갑이라고? 일동 리액션 고장(라스) 8 12.10 1,240
397177 기사/뉴스 “안귀령, 촬영 전 화장까지 하더라”…‘총기 탈취=연출’ 법정 증언 429 12.10 42,240
397176 기사/뉴스 20년을 같이 살았는데…사고로 5세 지능된 아내 두고 도망간 남편, 5년 만에 ‘이혼’ 요구 11 12.10 2,967
397175 기사/뉴스 “사장님 밝고 친절했는데”…버려진 뼈 손님에게 대접한 중국인 점주 12.10 1,581
397174 기사/뉴스 인도 위 내달린 만취 운전에…목숨 잃은 '예비 쌍둥이 아빠' / JTBC 사건반장 4 12.10 548
397173 기사/뉴스 대통령실 공직자 3명 중 1명 '강남 주택 보유'…시민단체 "정책 신뢰 흔들려" 19 12.10 894
397172 기사/뉴스 대전서 전국최초 3칸 굴절버스 달린다 11 12.10 2,766
397171 기사/뉴스 이번 국힘이 필리버스터 한 법안 -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자영업 생태계의 핵심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강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행위를 막고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는 것이 골자 9 12.10 1,042
397170 기사/뉴스 “MSG 매일 먹는 치매환자, 안먹는 환자보다 기억력 향상” 20 12.10 2,716
397169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합의하러 간 날도 음주 상태, 노래방 가자더라" 28 12.10 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