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2차 가해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고소인 측은 오늘(9일)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과 모욕, 성폭력처벌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고소 대상은 고소인의 신원을 노출하거나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튜버 및 온라인 댓글 작성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보도된 뒤 고소인 측은 2차 가해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관련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385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