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망내인’ 신재호 감독 “故 강서하, 후시녹음 일부 장면 AI로 녹음해”
1,919 1
2025.12.09 16:08
1,919 1

tTxdLH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이하 ‘망내인’) 언론배급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신재호 감독과 배우 김민규가 참석했다.


‘망내인’은 사립 탐정과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는 의뢰인이 인터넷 속 살인자를 쫓는 추리 스릴러 장르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언니 소은 역을 맡은 故 강서하는 촬영을 마친 뒤 개봉을 기다리던 지난 7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망내인’은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유작이 됐다. 촬영 당시에도 진통제를 복용하며 촬영에 임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는 전언이다.

신재호 감독은 “촬영이 끝나고 후시녹음이 있어서 통화한 적이 있다. 사실 배우들이 자신의 병을 외부에 알릴 필요는 없다. 근데 후시녹음을 하는데 아파서 당장은 어렵고, 좀 나아지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사실 목소리만 하면 되는건데 얼마나 아프길래 의아했던 적은 있었다. 그리고나서 한참 뒤에 아프다는 말을 들었다. 좀 나아질 때까지 기다렸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 후시녹음의 일부 어색한 부분은 AI 기능을 이용했다. 투병 사실을 알게 되기 전후로 영화를 보는데 마음이 많이 다르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00997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3,9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2,4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885 기사/뉴스 명태균 “김영선에게 받은 돈 ‘정치자금’과 무관” 공판서 무죄 논리 강조 19:25 20
396884 기사/뉴스 [단독] 황교안, '선동 글' 올릴 때마다 김주현 수석 통화 6 19:20 292
396883 기사/뉴스 김수현→박나래 논란, 디즈니+ 출연자 논란 악재 겹쳤다 2 19:19 410
396882 기사/뉴스 지창욱, 4살 연하 헤이즈와 ‘깜짝 발표’ 41 19:17 3,887
396881 기사/뉴스 [단독] "尹정부, KIC 운용수익까지 환율 방어 재원에 투입했다" 14 19:15 461
396880 기사/뉴스 박나래, 이번엔 ‘노천탕 갑질’… “직원들 밤새 노동시키고 혼자 한척해” 38 19:09 2,991
396879 기사/뉴스 멕시코서만 조별리그 소화할 ‘홍명보호’, 5월 북중미 출정식 NO …2~3차례 현지 맞춤형 스파링 총력→힌트는 일본의 F조, 튀니지 및 우크라이나·폴란드·스웨덴 UEFA 패스B 가능성↑ 18:54 121
396878 기사/뉴스 박나래·전현무·김대호…서울 사람 10명 중 4명 '나혼자 산다' 5 18:48 1,358
396877 기사/뉴스 '20분 심정지' 김수용 "김숙, 말린 혀 잡아당겼다고…회복 안 돼 영안실로" (유퀴즈) 230 18:45 30,755
396876 기사/뉴스 개인정보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 초강력 제재 추진 23 18:44 1,031
396875 기사/뉴스 "여기 진짜 사우디 맞아?" 술 사는 외국인 포착…'70년 금주령' 드디어 풀리나 18:41 681
396874 기사/뉴스 대만, 韓 입국신고서 '중국(대만)' 시정 재촉구…"관계 전면 검토" 175 18:31 8,093
396873 기사/뉴스 '공학 전환 진통' 동덕여대... "학생 86% 반대" "재학생 고려, 2029년 추진" 5 18:24 807
396872 기사/뉴스 "그냥 신고해, 우리 촉법이야"···조진웅이 불붙인 '소년범' 논쟁, 올해 4만건 돌파 [이슈, 풀어주리] 6 18:22 500
396871 기사/뉴스 방시혁에 악명 높은 먹튀 사업가 스쿠터와 빅딜 배경 물었다 “혹시 1.2조 딜이 해외로 돈 빼돌리려는 시도 아니냐” (영상+기사) 3 18:18 753
396870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7 18:13 1,027
396869 기사/뉴스 원현준, 2025년 한 해를 꽉 채운 변신…장르 불문 활약 1 18:08 226
396868 기사/뉴스 [단독]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40 18:08 1,423
396867 기사/뉴스 "단죄해야 vs 새 삶 막아선 안돼"…[조진웅 사태 나비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28 18:04 457
396866 기사/뉴스 변호사 “조진웅, 지금이면 성인교도소서 5년이상 복역” 16 18:00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