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인 후 시신 지문으로 수천만원 대출…양정렬 무기징역 확정
2,609 6
2025.12.09 16:03
2,609 6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786143?ntype=RANKING

 

시신 지문으로 대출'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

시신 지문으로 대출'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2024.12.12 [대구지검 김천지청 누리집]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일면식도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김천 오피스텔 살인 사건' 범인 양정렬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사체유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양정렬(3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양정렬은 지난해 11월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A(당시 31세)씨를 살해하고 그의 휴대전화로 6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1심은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의 인면수심의 잔혹한 범죄에 상응하는 중벌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기 위해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형벌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중략)

양정렬은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이런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52 12.05 100,1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7,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794 이슈 [채널십오야 하이라이트] 10년이 지나도 그대로, 쌍문동 가족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응답하라 1988) 11:01 110
2928793 정보 토스행퀴 - 스메그 4 11:01 138
2928792 정치 [단독] 통일교 ‘민주당 정치인 15명 지원’ 정황…특검은 수사 안 했다 4 11:00 204
2928791 이슈 자꾸 대전가서 신혼생활 하자는 남친 39 11:00 1,135
2928790 정치 정동영 페이스북 4 10:59 255
2928789 이슈 미국의 겨울 전통 음료.jpg 2 10:59 491
2928788 이슈 느좋인 것 같은 샤이니 민호 컴백 싱글 inst 미리듣기 3 10:57 108
2928787 이슈 구글 공계에 박제된 올해 데뷔한 KPOP 6팀 4 10:56 821
2928786 이슈 전통이란 이름의 처참한 여성인권침해 6 10:56 900
2928785 유머 너무 솔직한 아이돌.jpg 22 10:52 1,774
2928784 이슈 윤계상 발걸음 11 10:52 578
2928783 이슈 박나래 논란 이후 다르게 보이는 나혼산 장면 136 10:50 13,225
2928782 이슈 일면식도 없는 낯선 사람들이 목숨걸고 도와줄 때 뒤로 도망가 있는 남자친구 8 10:49 1,847
2928781 기사/뉴스 "정재형은 병원서 맞아"…박나래 '주사이모' 의혹, 온유는 '침묵' 12 10:46 2,053
2928780 유머 손 머리위로 하트🙆‍♂️다 vs 관자놀이 긁는거다 7 10:46 618
2928779 이슈 조카의 감동 선물 1 10:46 494
2928778 유머 초딩조카 : 이모 과장 승진 축하드려요 12 10:45 1,239
2928777 기사/뉴스 '조폭 연루설' 폭로자 "조세호 아내 술자리 동석"… 사진 공개 '초강수' 45 10:44 3,808
2928776 정보 충격적인 쌍팔년도의 정의 12 10:43 1,149
2928775 이슈 나니아연대기 개봉 20주년 맞이해서 다시 뭉친 남매들 10 10:4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