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근 시인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 어디 있나" 조진웅 사태에 일갈
9,397 120
2025.12.09 15:41
9,397 120

Djskis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시인 류근이 과거 범죄 이력이 드러나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을 옹호하고 나섰다.

류근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굳이 참전하고 싶진 않지만, 조진웅 씨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린다. 결론적으로 XX라 마이싱"이라며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라고 썼다.

류 씨는 "사람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라고 우리 동네 헤겔 형도 말했다"며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보다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게 예수님이고, 부처님은 심지어 젊어서 아들까지 낳았다. 우리나라 인구 중 전과자가 2000만 명"이라며 "왜 우리 공동체는 반성과 실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제대로 하지 못하냐. 위선자들 천지"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5060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0 12.15 10,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0,4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8,9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9,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7,8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701 기사/뉴스 아이돌 연애는 왜 늘 논란이 되나…팬덤이 만든 ‘사랑 금지법’ [지금, 연예계] 27 09:37 875
397700 기사/뉴스 "박나래 55억 집 털렸을 때 매니저들 의심당해…남친이 경찰에 '신상' 제공" 24 09:36 1,470
397699 기사/뉴스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OST 나온다..박보검 솔로곡 수록 [공식] 7 09:33 204
397698 기사/뉴스 "정유경의 '럭셔리 신세계' 통했다"…7조 클럽 눈앞 3 09:32 443
397697 기사/뉴스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 기념 OST 발매 6 09:25 471
397696 기사/뉴스 임동혁, SNS에 극단적 선택 시도 암시글…누리꾼 "걱정된다" 20 09:18 5,613
397695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도, 샤이니 키도 조용한데…고소는 총 6건 ‘수사 진행→출국금지 주장’ 6 09:08 1,306
397694 기사/뉴스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車·가공식품 무관세 받기 쉬워진다 3 09:06 327
397693 기사/뉴스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3 09:02 753
397692 기사/뉴스 Mnet ‘쇼미12’ 온다…티빙 공동제작으로 판 키워 8 09:00 439
397691 기사/뉴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완전체 신곡 성공적 발매…새로운 여정 08:53 182
397690 기사/뉴스 [공식] 이채민, 대만 팬미팅 3주 앞두고 취소..“한한령 NO, 부득이한 사정” [전문] 23 08:53 2,689
397689 기사/뉴스 [단독] 23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식해야… 현장 혼란 불가피 328 08:50 16,504
397688 기사/뉴스 아마존서 '한푸=한복'으로 판매해 논란..중국 업체 추정 6 08:47 1,069
397687 기사/뉴스 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2 08:44 1,426
397686 기사/뉴스 ‘구해줘홈즈’ 상하이 2탄 5 08:42 1,120
397685 기사/뉴스 에이핑크, 1월 5일 미니 11집 'RE : LOVE' 발매..15주년 활동 시작[공식] 6 08:42 290
397684 기사/뉴스 석화 불황에 하청부터 ‘해고 칼바람’…연말 더 캄캄한 ‘여수 밤바다’ 4 08:40 1,213
397683 기사/뉴스 박원숙, 끝내 오열했다..'같이삽시다' 7년만에 종영 "진심으로 감사" 29 08:40 3,174
397682 기사/뉴스 트럼프, 살해당한 영화감독에 “미친 사람…내 업적과 대조적” 발언 비판 3 08:31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