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조희대, 공수처 입건됐다... "고발 한 두 건 아냐"
462 3
2025.12.09 14:07
462 3

"3·4부 등 배당"... 지귀연 부장판사 수사도 "한창 진행중"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입건과 관련 "고발 사건이 워낙 많다. 공수처는 고발되면 자동으로 입건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입건은 수사기관이 사건을 공식 접수해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뜻이다. 이때부터 용의자는 피의자 신분이 된다.

이 관계자는 배당 부서를 묻는 질문에도 "(고발이) 한 두 건이 아니다. 어떤 건 4부에 있고 어떤 건 1부, 3부에 있다"며 "고발인조차 (특정되지 않아) 누구인지 모르는 사건"이라고 했다. 수사 진행 상황 역시 "사건이 특정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언급을 피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대선 직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진 것 관련해 대선에 개입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전직대통령 윤석열씨 내란 혐의 재판에서 무작위 전산 배당 원칙을 어기고 특정 재판부에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심도 받는다.

한편 공수처는 현재 지귀연 서울중앙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수사도 착수한 상태다. 해당 관계자는 "지금 한창 수사하고 있다"면서도 "처분 여부나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https://naver.me/5QiUimIu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3,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7,7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2,4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42 정치 국회의장에게 항의하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18:26 166
7841 정치 [속보] 우 의장, 나경원 필리버스터 도중 정회 선포 7 18:21 775
7840 정치 11월달에 우리나라 식약처가 의장국으로 선출됐는데 그동안은 김치가 ‘Chinese cabbage’로 불렸는데 국제적으로 명칭을 ‘kimchi cabbage’로 바꿨다고 함 12 18:15 695
7839 정치 다시 보는 국힘 당원게시판 글 (한동훈 가족 추정) 20 18:04 1,517
7838 정치 국힘 당무감사위 "한동훈 가족 명의 게시자, 휴대전화 4자리 동일" 8 17:51 353
7837 정치 표창원이 정치 그만 둔 이유 8 17:50 2,390
7836 정치 [속보]국힘 "당원게시판 작성자들은 강남병·재외국민 당원" 24 17:45 1,066
7835 정치 [팩트체크] "일 잘한다" 대통령의 선거 개입? 선관위 "위반 아니다" 14 17:43 669
7834 정치 국회의장 등지고 주머니에 손 넣는 나경원 의원 18 17:34 1,579
7833 정치 또 충돌한 여야…우원식 “안 좋은 역사는 나경원 의원이 만들어” 11 17:29 994
7832 정치 국민의 힘 필리버스터 돌입 첫 타자 나경원 발언 도중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 국회의장 208 17:23 16,314
7831 정치 한동훈 당 게시판 논란 중간조사 결과 24 17:07 1,373
7830 정치 [속보] 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상정 법안 모두 필리버스터 신청키로” 24 16:31 959
7829 정치 [속보]국민의힘, 필리버스터 개시...첫 토론 주자 나경원 25 16:29 1,303
7828 정치 [단독] 개인정보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당정, 초강력 제재 추진 3 16:08 574
7827 정치 장동혁 "통일교 해산돼야 한다면 민주당도 해산돼야" 41 16:07 1,406
7826 정치 KTX-SRT 분리는 이명박근혜가 추진한 철도민영화 사전 작업이자 경쟁이라는 미명하에 자본의 배만 불리고 철도 공공성을 약화시킨 정책이다. 이걸 되돌렸다. 26 15:01 1,592
7825 정치 [속보] 한동훈 “이 대통령, 재판 앞둔 통일교 ‘해산’ 발언…‘불면 죽인다’ 공개 협박” 24 14:58 1,275
7824 정치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돈 더줘야"…李대통령, '최저임금' 관행 질타 51 14:48 2,020
7823 정치 [속보]李대통령 "韓남는 쌀…쌀값 폭등 日에 수출 협의해보라" 29 14:38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