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민우의 아내인 이아미 씨는 8일 오후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이들의 득녀 기쁨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이민우는 내년 3월 29일,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7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으며,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이아미 씨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아미 씨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6살 딸을 홀로 키워온 싱글맘이다. 이민우와 이아미 씨는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전날 득녀한 이민우는 6살 딸에 이어 또 한 명의 아이를 품에 안으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민우의 득녀 소식은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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