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올데프 애니도 반했다.."'국민 가수' 아이유, 실제로 보니 신기해" [인터뷰①]
2,825 28
2025.12.09 13:03
2,825 28
XzlNcH


단연 올해 최고의 신인이다.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이하 올데프)가 AAA 첫 출연과 동시에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올데프(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AAA 2025')에서 '뉴 웨이브', '올해의 신인', '베스트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데뷔 후 'AAA 2025'에 처음 참석한 올데프는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3관왕의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찬과 베일리는 "이렇게까지 큰 무대는 처음이다. 야외에 천장이 뚫려있어서 놀랐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보내는 첫 연말이다. AAA가 조금 남달랐던 건 우리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무대도 신경 써서 준비했기 때문이다. 떨리기도 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후련했다"고 밝혔다.


PJRnOs


-데뷔한지 6개월 만에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는데 'AAA 2025'는 어떻게 즐기고 있나요?

▶타잔=이런 자리는 1년에 한 번밖에 없잖아요. 같이 음악 하는 동료들, 선배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4일 가오슝에 도착한 후 멤버들과 뭐하면서 시간을 보냈나요?

▶애니=어제는 멤버들과 훠궈를 먹으러 갔어요.

▶타잔=저랑 베일리랑 편의점을 갔는데 날씨가 굉장히 더웠음에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와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해서 좋은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 등을 사비로 사드렸어요. 

-2025년을 누구보다 가장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애니=모든 것의 시작인 것 같아요. 저희가 드디어 하고 싶은 걸 하고 다섯 명이서 할 수 있는 첫 페이지가 열린 느낌이에요.

▶우찬=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 사실 저희도 데뷔하고 쉼 없이 달려왔지만 돌이켜 보니까 많은 것들을 얻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기대와 생각들이 많아졌죠. 단지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를 더 보게 되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


KKQwpC


-현재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이 올데프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처럼 글로벌한 관심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올데프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애니=다섯 명이 무대에서 진짜 즐기는,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팬분들에게 제대로 전해져서 그 에너지를 좋아해주시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요.

▶애니=오늘 시상식장에 오면서도 ''AAA'에 이렇게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시는데 가오슝에 과연 우리 팬분들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 무대 멋있게 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올데프 티셔츠, 굿즈, 저희의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우와, 되게 신기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십 명의 참석 라인업 중 'AAA 2025'에서 꼭 보고 싶었던 배우, 가수, 무대가 있었나요? 

▶애니=전 개인적으로 아이유 선배님이요. 누가 얘기해도 딱 국민 가수잖아요. 누구나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하나쯤은 알고 있고 저도 어렸을 때 자주 따라 불렀거든요. 실제로 뵈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같은 시상식에 있다는 게 영광스러웠어요. 

▶영서=맞아요. 저도 아이유 선배님을 뵙고 싶었어요. 드디어 실물 영접해서 신기했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100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78 12.11 22,2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9,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4,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7,5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298 이슈 2025년 벅스 연간차트 결산 1위부터 100위까지 22:00 170
2929297 유머 문화유적에 욕하고 있는 한국인들 2 22:00 538
2929296 이슈 백호(강동호) 인스타 업로드 21:58 378
2929295 이슈 오빠가 왜 여기에 나와? 1 21:57 408
2929294 이슈 고양이랑 산책한 트위터 유저 15 21:56 1,178
2929293 정보 마곡 5m 무빙워크에 이은 일본 83cm 에스컬레이터 7 21:56 711
2929292 이슈 상투 뒷머리 고증했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 21:56 1,255
2929291 기사/뉴스 DAY6 흔들고, QWER 터뜨렸다…진짜 '밴드 붐'이 왔다 2 21:55 323
2929290 이슈 더쿠에서 명문이라고 공감 쏟아졌던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6 21:54 863
2929289 기사/뉴스 "배 걷어차여" 운 5살 아이들…"유치원 CCTV 의무 해달라" 청원 8 21:51 704
2929288 정치 진짜 안귀령 계엄날 영상 다시한번 보자 5 21:51 442
2929287 이슈 목소리 미쳤다고(P) 붐업되는 윤상 최근 라이브 무대 11 21:51 716
2929286 이슈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 가족들에게 민원 들어와서 사과한(?) 사건반장.jpg 10 21:51 1,496
2929285 이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트북 해외 출시 예정 3 21:50 692
2929284 이슈 언니가 사온 빵 말안하고 먹었는데 엄청 잘못한 거지? 2 21:49 834
2929283 유머 어마어마한 실력은 아닌데 어마어마한 무대매너 5 21:49 593
2929282 이슈 이번에 과연 일간에 들어갈지 팬들이 주목중이라는 엔믹스 노래.... 5 21:49 492
2929281 이슈 올데프 베일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5 21:47 507
2929280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나름 핫한 일본 양키연프 출연자 인스타 16 21:47 1,705
2929279 이슈 민중가요의 역작 '사계' 4 21:47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