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올데프 애니도 반했다.."'국민 가수' 아이유, 실제로 보니 신기해" [인터뷰①]
2,963 28
2025.12.09 13:03
2,963 28
XzlNcH


단연 올해 최고의 신인이다.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이하 올데프)가 AAA 첫 출연과 동시에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올데프(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AAA 2025')에서 '뉴 웨이브', '올해의 신인', '베스트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데뷔 후 'AAA 2025'에 처음 참석한 올데프는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3관왕의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찬과 베일리는 "이렇게까지 큰 무대는 처음이다. 야외에 천장이 뚫려있어서 놀랐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보내는 첫 연말이다. AAA가 조금 남달랐던 건 우리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무대도 신경 써서 준비했기 때문이다. 떨리기도 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후련했다"고 밝혔다.


PJRnOs


-데뷔한지 6개월 만에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는데 'AAA 2025'는 어떻게 즐기고 있나요?

▶타잔=이런 자리는 1년에 한 번밖에 없잖아요. 같이 음악 하는 동료들, 선배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4일 가오슝에 도착한 후 멤버들과 뭐하면서 시간을 보냈나요?

▶애니=어제는 멤버들과 훠궈를 먹으러 갔어요.

▶타잔=저랑 베일리랑 편의점을 갔는데 날씨가 굉장히 더웠음에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와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해서 좋은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 등을 사비로 사드렸어요. 

-2025년을 누구보다 가장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애니=모든 것의 시작인 것 같아요. 저희가 드디어 하고 싶은 걸 하고 다섯 명이서 할 수 있는 첫 페이지가 열린 느낌이에요.

▶우찬=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 사실 저희도 데뷔하고 쉼 없이 달려왔지만 돌이켜 보니까 많은 것들을 얻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기대와 생각들이 많아졌죠. 단지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를 더 보게 되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


KKQwpC


-현재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이 올데프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처럼 글로벌한 관심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올데프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애니=다섯 명이 무대에서 진짜 즐기는,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팬분들에게 제대로 전해져서 그 에너지를 좋아해주시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요.

▶애니=오늘 시상식장에 오면서도 ''AAA'에 이렇게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시는데 가오슝에 과연 우리 팬분들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 무대 멋있게 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올데프 티셔츠, 굿즈, 저희의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우와, 되게 신기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십 명의 참석 라인업 중 'AAA 2025'에서 꼭 보고 싶었던 배우, 가수, 무대가 있었나요? 

▶애니=전 개인적으로 아이유 선배님이요. 누가 얘기해도 딱 국민 가수잖아요. 누구나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하나쯤은 알고 있고 저도 어렸을 때 자주 따라 불렀거든요. 실제로 뵈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같은 시상식에 있다는 게 영광스러웠어요. 

▶영서=맞아요. 저도 아이유 선배님을 뵙고 싶었어요. 드디어 실물 영접해서 신기했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100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8 12.15 12,8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095 이슈 아들이 아버지를 때렸는데 사연이 혼란하다 혼란해 1 17:00 247
2933094 이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지금 공개. 17:00 193
2933093 이슈 내년에 마흔인데 아이돌 역할 도전했다는 배우 5 16:59 541
2933092 이슈 2015 비스트 일하러가야돼 사건 (feat.구대영) 4 16:57 337
2933091 유머 자기 직업 한마디로 표현하기.blind 11 16:57 712
2933090 기사/뉴스 종묘 앞 세운4구역 주민들 “정부의 재개발 방해 못 참아···손배 청구할 것” 12 16:57 266
2933089 유머 길 잃었던 양 찾아서 데려가는 양치기 개 캉갈 1 16:55 419
2933088 기사/뉴스 "포크로 방문 열려고"…폭력 피하려 창틀에 숨은 女, 남친이 창문 열어 떨어져 사망 16 16:54 1,075
2933087 기사/뉴스 쇼헤이, 개인전 열었다…이영자→송은이까지 '직접 관람' 6 16:53 890
2933086 이슈 일본에 진출한 두바이쫀득쿠키 27 16:53 1,782
2933085 기사/뉴스 [단독]경찰, ‘신생아 유기’ 베트남 유학생 2명 구속영장 신청 4 16:53 318
2933084 이슈 경찰, 산타버스 운행 중단케 한 민원인 경찰 출석 통보🚨 11 16:53 752
293308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의혹... 서울서부지검 배당, 수사 착수 16:52 223
2933082 이슈 아육대에서 만난 인연으로 쿠키런에서 영원히 홍보 해주는 남돌 5 16:52 709
2933081 이슈 팀당 3석씩 주는 가요대전 팬석 시야방해 있을 수 있다고 함...jpg 9 16:52 778
2933080 이슈 휘센 로고 떼서 금은방 가져간 사람 41 16:52 2,216
2933079 유머 방어 두바이 방어 두바이 두바이 방어 6 16:51 646
2933078 정치 [단독] 민주당, 사면법 개정해 윤석열 사면 제한하기로 13 16:50 670
2933077 기사/뉴스 [단독] 한강서 사업하려면 한강버스에 협조하라? 1 16:49 338
2933076 기사/뉴스 "교화 가능성"…19일 사귄 여친 살해한 20대,무기징역→징역 28년 20 16:49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