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올데프 애니도 반했다.."'국민 가수' 아이유, 실제로 보니 신기해" [인터뷰①]
2,874 28
2025.12.09 13:03
2,874 28
XzlNcH


단연 올해 최고의 신인이다.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이하 올데프)가 AAA 첫 출연과 동시에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올데프(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AAA 2025')에서 '뉴 웨이브', '올해의 신인', '베스트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데뷔 후 'AAA 2025'에 처음 참석한 올데프는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3관왕의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찬과 베일리는 "이렇게까지 큰 무대는 처음이다. 야외에 천장이 뚫려있어서 놀랐다"며 "개인적으로는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보내는 첫 연말이다. AAA가 조금 남달랐던 건 우리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무대도 신경 써서 준비했기 때문이다. 떨리기도 했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후련했다"고 밝혔다.


PJRnOs


-데뷔한지 6개월 만에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는데 'AAA 2025'는 어떻게 즐기고 있나요?

▶타잔=이런 자리는 1년에 한 번밖에 없잖아요. 같이 음악 하는 동료들, 선배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4일 가오슝에 도착한 후 멤버들과 뭐하면서 시간을 보냈나요?

▶애니=어제는 멤버들과 훠궈를 먹으러 갔어요.

▶타잔=저랑 베일리랑 편의점을 갔는데 날씨가 굉장히 더웠음에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와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해서 좋은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 등을 사비로 사드렸어요. 

-2025년을 누구보다 가장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애니=모든 것의 시작인 것 같아요. 저희가 드디어 하고 싶은 걸 하고 다섯 명이서 할 수 있는 첫 페이지가 열린 느낌이에요.

▶우찬=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 사실 저희도 데뷔하고 쉼 없이 달려왔지만 돌이켜 보니까 많은 것들을 얻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기대와 생각들이 많아졌죠. 단지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를 더 보게 되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


KKQwpC


-현재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이 올데프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처럼 글로벌한 관심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올데프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애니=다섯 명이 무대에서 진짜 즐기는,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팬분들에게 제대로 전해져서 그 에너지를 좋아해주시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요.

▶애니=오늘 시상식장에 오면서도 ''AAA'에 이렇게 많은 아티스트들이 오시는데 가오슝에 과연 우리 팬분들이 있을까? 우리는 우리 무대 멋있게 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올데프 티셔츠, 굿즈, 저희의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우와, 되게 신기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수십 명의 참석 라인업 중 'AAA 2025'에서 꼭 보고 싶었던 배우, 가수, 무대가 있었나요? 

▶애니=전 개인적으로 아이유 선배님이요. 누가 얘기해도 딱 국민 가수잖아요. 누구나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하나쯤은 알고 있고 저도 어렸을 때 자주 따라 불렀거든요. 실제로 뵈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같은 시상식에 있다는 게 영광스러웠어요. 

▶영서=맞아요. 저도 아이유 선배님을 뵙고 싶었어요. 드디어 실물 영접해서 신기했어요.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100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73 12.11 23,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6,7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3,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67 기사/뉴스 소득발생하면 세금내야한다는 말에 권혁 시도쉬핑 회장 : 그거는 한국 사람이 병신이라 그런거야 3 20:36 511
397366 기사/뉴스 [드라마 화려한 날들] 김다정(배우 김희정), 조옥례(배우 반효정) 사망 소식에 충격 “진짜 돌아가셨다는 거지?” 20:25 1,154
397365 기사/뉴스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 컴백, 토트넘에 완벽한 복수" 21 19:36 2,258
397364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해외 주사이모 의혹에 “문제 된다…알려지지 않길” 248 19:29 41,037
397363 기사/뉴스 "집안일·술자리 무한 대기"… 갑질 만연한 연예계 실태 6 19:10 2,358
397362 기사/뉴스 [단독] 정진석, 尹 파면 날 '대통령실 PC 초기화' 지시… 이관 전 1000여 대 포맷 15 19:01 715
397361 기사/뉴스 “앞을 봐야지 당신이 죽였어” 기소한 검찰…법원 “이건 무죄” 14 18:54 2,279
397360 기사/뉴스 이 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역세권에 공급해야…택지 개발도 LH가 직접" 11 18:46 1,306
397359 기사/뉴스 “강도·강간 누가 실수로 하나”…조진웅 옹호론에 변협 대변인 직격 8 18:38 2,119
397358 기사/뉴스 英 BBC '韓 수능' 평가..."악명 높은 8시간짜리 마라톤 시험" 5 18:36 1,192
397357 기사/뉴스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 버스’, 민원으로 운영 중단 17 18:30 1,072
397356 기사/뉴스 ai 사진 합성, 재생산 근황.jpg 5 18:24 2,999
397355 기사/뉴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세금 체납 8000억 권혁 시도그룹 관련 작년 기사 23 18:12 4,669
397354 기사/뉴스 ‘온몸 멍’ 엄마 때려 죽게 한 남매…“마음에 안들어서” 24 18:04 4,304
397353 기사/뉴스 ‘판사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수억 가로채 주식 투자한 변호사 3 17:50 891
397352 기사/뉴스 [속보]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9 17:49 1,782
397351 기사/뉴스 하지원 85억·비 300억 ‘잭팟’…불황이 뭐죠? ‘그사세’ 갓물주들 10 17:44 1,829
397350 기사/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4강서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결승행 4 17:23 543
397349 기사/뉴스 [단독] 정부, 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푼다 533 17:15 56,465
397348 기사/뉴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19 16:59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