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심상치 않다…日 대지진 공포에 "여행 가도 되나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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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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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에서 후속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지진 전문가들은 “추가 지진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일본 내 지진 위험은 높은 상황”이라며 대비를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은 전날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홋카이도·산리쿠 해역 후발지진 주의 정보’를 9일 처음으로 발표했다. 2022년 12월 도입된 후발지진 주의 정보는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평소보다 거대 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된다.
실제로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는 이날 오전 6시 52분에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기상청과 지자체 정보에 유의하면서 대피 장소 등 지진 대비책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일본 여행을 앞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본 여행을 가는데 괜찮을까요”라는 문의와 지진 대비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이 잇따라 올라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88507?sid=102
이정도면 불에 뛰어드는 나방이랑 다를게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