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탈로그권은 화보집 권리"...하이브 홍보담당의 황당한 해명
1,109 3
2025.12.09 11:49
1,109 3

"카탈로그권은 화보집 권리"...하이브 홍보담당의 황당한 해명


박태희 부사장은 처음 통화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카탈로그 사업만 판 것"이라며 "카탈로그는 화보집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원 저작권의 핵심인 마스터권을 '화보집'으로 착각한 것이다. 음원을 핵심 자산으로 삼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홍보담당 부사장이 마스터권 개념조차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박 부사장은 재확인 뒤 "카탈로그가 음원이고 마스터권"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테일러 스위프트에 관한 음원 마스터권만 갖고 있었고 그걸 팔았다"며 "저희가 인수하기 전에 완료된 딜이라 저희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들은 "인수 직전에 핵심 자산을 처분하고 그 돈을 배당으로 빼가면 인수하면 안 되는 것이 기본"이라고 지적한다. 하이브는 알짜 자산이 빠진 상태의 기업 가치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해야 했다. 그러나 9천억원의 프리미엄을 붙여 1조2천억원을 지불했다.


https://newtamsa.org/news/ynid3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52 12.05 104,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2,0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8,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10 기사/뉴스 [속보] 소방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4명 추정…1명 구조·중태” 2 14:53 912
397109 기사/뉴스 나라살림 적자 10월까지 86조원대 '역대 세번째' 16 14:47 394
397108 기사/뉴스 물타기하다 덜컥 2대주주된 개미…"본전 도달해 탈출" 19 14:46 1,348
397107 기사/뉴스 [전문] "샤이니 키, MBC 연예대상 전에 '주사 이모 친분설' 해명하라" 성명문 52 14:45 3,193
397106 기사/뉴스 무면허 오토바이 몰다 경찰 매달고 도주…40대 중국인 실형 1 14:45 185
397105 기사/뉴스 샤이니 팬덤, 키-‘주사이모’ 연관성 제기→억측·루머 유포에 법적 대응 촉구…“즉각적 고소해” 17 14:33 1,445
397104 기사/뉴스 도경수 “엑소 팬미팅→정규 앨범 준비…오랜만 완전체, 20대와 달라” [인터뷰④] 8 14:31 478
397103 기사/뉴스 [KBO] 신민재가 2군에 있었다. 제 앞에서 막 펑펑 우는 거예요. ‘단장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다른 팀으로 가서 경기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라고 울더라”고 소개했다.  8 14:27 1,618
397102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매몰 (2명 추정) 11 14:27 2,047
397101 기사/뉴스 변우석, 박희순 사제복 투샷…'신우석 연출' 구글 제미나이 연말 캠페인 공개 8 14:26 933
397100 기사/뉴스 '러브미' 원작자 "서현진 가장 인상적, 섬세한 연기에 감사" 깜짝 방문 14:12 439
397099 기사/뉴스 손님 들어와도 쳐다도 안본다…5조 올리브영 ‘영업 비밀’ 26 14:11 2,227
397098 기사/뉴스 韓 '2층 고속도로' 생긴다…12조짜리 '지하 고속도로' 파는 이유 26 14:11 1,585
397097 기사/뉴스 도경수 "김우빈♥신민아 축가 부르려 했지만 엑소가 먼저…형한테 잘할 것" [인터뷰] 231 14:03 28,649
397096 기사/뉴스 ‘시속 182㎞까지 밟았다’…남태현, 첫 재판서 음주운전 혐의 인정 [MK현장] 17 14:01 1,265
397095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연간 ‘월드 앨범’ 1·2위…2년 연속 정상 찍은 ‘글로벌 탑 아티스트’ 17 13:49 375
397094 기사/뉴스 '불법도박' 신정환 방송 복귀하나? "8년만에 새 프로필 공개"…윤종신 "파이팅" 응원 15 13:39 1,535
397093 기사/뉴스 장기용 어떡하나... 김무준 고백에 안은진 '멈칫'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3 13:38 1,015
397092 기사/뉴스 IOC, '여성 성전환 선수' 출전 제한하는 새 성별 규정 추진 4 13:38 663
39709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고졸 출신의 속눈썹 시술 담당자였다" 292 13:37 3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