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래퍼 제이지, 한화운용과 손잡고 K-컬처 기업에 투자한다
1,786 10
2025.12.09 11:37
1,786 10
enNtFv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유명 래퍼 제이지(Jay-Z)가 공동 설립한 투자사 마시펜 캐피털파트너스와 손잡고 5억 달러(약 7300억원) 규모의 ‘K-컬처’ 중심 사모펀드를 조성한다. 지금껏 미국 대형 투자사가 한국 영화 등 개별 콘텐츠에 투자한 사례는 있었지만 엔터테인먼트·뷰티·식품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한화자산운용은 중동 최대 금융 회사인 ‘아부다비 금융 주간(ADFW) 2025’에서 조인트벤처 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시펜은 문화적 영향력을 지닌 기업·브랜드에 투자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지난해 제이지가 공동 설립한 마시 캐피털 파트너스와 펜듈럼 홀딩스의 투자 부문이 합병해 설립된 회사다. 이전에는 미니멀리즘 화장품 브랜드 메릿 뷰티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현재 마시펜은 11억 달러(약 1조 6100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마시펜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 세력을 본격 확장하기 위해 한화자산운용과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에서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면 미시펜은 라이프스타일, 패션, 식품 분야 펀드 운용에 대한 잠재력 있는 투자 대상을 식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펀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기관투자자, 국부펀드,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자금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18016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48 00:05 4,8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7,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1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95 기사/뉴스 “조진웅 교화 성공적, 연기 기회 주어져야”…법학자가 옹호한 ‘소년범’ 논란 14 17:21 611
397094 기사/뉴스 “머스크가 버린 ‘트위터’ 이름 쓰게 해 달라”…美 스타트업의 요청 5 17:20 583
397093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 노사 막판 협상…결렬시 내일 총파업 9 17:17 737
397092 기사/뉴스 [속보] ‘대장동 항소 포기’ 집단성명 검사장 셋 법무연수원으로… 정유미는 고검 검사 31 17:08 1,482
397091 기사/뉴스 (구해줘 홈즈 선공개)"주차장 한 칸이 1.2억 원"…김숙, 엄청난 아파트 공개 4 17:08 1,660
397090 기사/뉴스 [속보]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정유미 고검 검사로 11 17:04 1,135
397089 기사/뉴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26 16:50 2,385
397088 기사/뉴스 1마리가 70마리의 꿀벌을 대체하는 수정 곤충으로 자리잡은 호박벌 32 16:48 2,301
397087 기사/뉴스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 개최 16:42 446
397086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위증 고발 사건 수사 부서 배당 7 16:40 424
397085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안중근?...미화 포스터에 "영웅 명예훼손" 발칵 6 16:40 585
397084 기사/뉴스 지인에게 염산 추정 물질 뿌린 60대 남성 체포 2 16:36 798
397083 기사/뉴스 의협 "박나래 불법시술 의혹, 국민 건강 위협 사례…정부 제재하라" 1 16:32 541
397082 기사/뉴스 [단독] 경찰, ‘수면제 비대면 처방’ 싸이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22 16:31 2,242
397081 기사/뉴스 ‘명품백 아웃’ 29기 영철 “여행 좋아하면 환자, 애프터 안 해” (나는 솔로)[어제TV] 42 16:29 1,992
397080 기사/뉴스 물타기하다 '2대 주주' 오른 개미 결국…27억에 탈출했다 35 16:27 3,268
397079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월 300만 받고 450시간 근무...남친에겐 400 주더라" 34 16:23 3,156
397078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자취 감췄다…결국 SNS 계정 폭파 18 16:23 2,943
397077 기사/뉴스 대기업 일자리 8만 개 증발…중소기업도 1만개 줄었다 4 16:23 566
397076 기사/뉴스 '주사이모' 불똥 속…온유 소속사 대표 "걱정할 일 없다" 의미심장 23 16:22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