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조 클럽 백화점 역대 최대 전망
2,099 4
2025.12.09 11:34
2,099 4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올해 연매출 ‘1조 클럽’에 포함되는 백화점 점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백화점업 전체 매출 신장률은 1∼2%대 수준이지만, 핵심 거점 점포로 고객이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결과다. 백화점 업체 간 명품 브랜드와 콘텐츠 유치, 순차적인 리뉴얼을 통해 내년에는 1조 클럽 규모가 더 커질지 주목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68개 백화점 점포 중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1조 클럽’점포가 13개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12개)보다 1곳 늘어나면서 역대 가장 많은 1조 매출 백화점 점포 기록을 쓰게 된다. 

 

올해 1조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점포는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2021년 8월 문을 열었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백화점으로 출발해 꾸준히 명품 브랜드를 보강해왔고, 올해 루이비통 매장이 문을 열면서 지역 터줏대감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조원 매출을 낼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의 거점 점포 중 하나인 인천점도 성장세다. 롯데인천점은 럭셔리 주얼리 등을 보강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조원대에는 소폭 못 미치지만, 내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와 1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지 주목된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120811211725207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16 12.15 21,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7,0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06 기사/뉴스 [단독] 김규환, ‘고문료 1400만 원’ 통일교 내부 문건…김 “강의료 명목” 20:39 7
397905 기사/뉴스 "탈모, 유전 아니고 생존 문제로 인식"...李 대통령, 건강보험 급여 검토 제안 37 20:32 496
397904 기사/뉴스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LG家 장녀 부부 실형 구형…"내부자거래" 1 20:23 650
397903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2달 전 국회 사전답사"‥707특임단 "사복 입고 정찰" 14 20:15 335
397902 기사/뉴스 돌연 "돈 내겠다" 계좌번호 받아간 '체납 1위' 최은순, 왜? 3 20:12 944
397901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한덕수 공동정부? 실체는 '윤석열 엄호' 공동체 9 20:10 433
397900 기사/뉴스 '자금 한계' 몰린 홈플러스, 12월 월급 두 번에 나눠 주기로 18 20:08 996
397899 기사/뉴스 "학생 집 가서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22 20:08 1,471
397898 기사/뉴스 [MBC 단독] 미국에 '야당 탓'하며 계엄 정당화‥"깊은 실망과 배신감" 5 20:06 644
397897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봐주기 단서' 검찰 메신저, 이미 지워졌다 1 20:06 334
397896 기사/뉴스 김진태·김영록·강기정·한기호…‘통일교 후원 리스트’ 또 나왔다 13 20:02 842
397895 기사/뉴스 [MBC 단독] 前 미 대사 "내란 당일 8시쯤 조태용과 저녁 마쳐‥아무 낌새 없었다" 3 20:00 450
397894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일정도 소재도 모른다” 13 19:58 863
397893 기사/뉴스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 남편 구속‥"도망 염려" 2 19:57 250
397892 기사/뉴스 [단독] "수갑 들고 국회로" 체포조 지시 간부들, 1년 넘게 현직에 3 19:54 286
397891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중 심정지…10세 여아, 병원 12곳서 거절 28 19:54 2,104
397890 기사/뉴스 [단독] 곗돈 15억 들고 튀었다…가락시장 발칵 38 19:53 4,184
397889 기사/뉴스 중국, 유엔서 "다카이치 타이완 발언 철회" 요구 19:50 223
397888 기사/뉴스 [단독] 초유의 유출사고 쿠팡, 중국선 '입점 설명회' 열려 4 19:41 440
397887 기사/뉴스 롯데 텃밭 부산 맞아?…롯데백화점 4곳 매출 합쳐도 신세계 센텀에 밀려 1 19:40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