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조 클럽 백화점 역대 최대 전망
2,078 4
2025.12.09 11:34
2,078 4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올해 연매출 ‘1조 클럽’에 포함되는 백화점 점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백화점업 전체 매출 신장률은 1∼2%대 수준이지만, 핵심 거점 점포로 고객이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결과다. 백화점 업체 간 명품 브랜드와 콘텐츠 유치, 순차적인 리뉴얼을 통해 내년에는 1조 클럽 규모가 더 커질지 주목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68개 백화점 점포 중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1조 클럽’점포가 13개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12개)보다 1곳 늘어나면서 역대 가장 많은 1조 매출 백화점 점포 기록을 쓰게 된다. 

 

올해 1조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점포는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2021년 8월 문을 열었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백화점으로 출발해 꾸준히 명품 브랜드를 보강해왔고, 올해 루이비통 매장이 문을 열면서 지역 터줏대감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조원 매출을 낼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의 거점 점포 중 하나인 인천점도 성장세다. 롯데인천점은 럭셔리 주얼리 등을 보강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조원대에는 소폭 못 미치지만, 내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와 1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지 주목된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120811211725207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45 12.11 24,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5,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3,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65 기사/뉴스 이천수 소신발언 "손흥민 컴백, 토트넘에 완벽한 복수" 9 19:36 587
397364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해외 주사이모 의혹에 “문제 된다…알려지지 않길” 62 19:29 5,850
397363 기사/뉴스 "집안일·술자리 무한 대기"… 갑질 만연한 연예계 실태 5 19:10 1,654
397362 기사/뉴스 [단독] 정진석, 尹 파면 날 '대통령실 PC 초기화' 지시… 이관 전 1000여 대 포맷 11 19:01 555
397361 기사/뉴스 “앞을 봐야지 당신이 죽였어” 기소한 검찰…법원 “이건 무죄” 14 18:54 1,868
397360 기사/뉴스 이 대통령 "공공임대 주택 역세권에 공급해야…택지 개발도 LH가 직접" 9 18:46 1,001
397359 기사/뉴스 “강도·강간 누가 실수로 하나”…조진웅 옹호론에 변협 대변인 직격 8 18:38 1,761
397358 기사/뉴스 英 BBC '韓 수능' 평가..."악명 높은 8시간짜리 마라톤 시험" 5 18:36 986
397357 기사/뉴스 9년 달린 부산 명물 ‘산타 버스’, 민원으로 운영 중단 17 18:30 947
397356 기사/뉴스 ai 사진 합성, 재생산 근황.jpg 5 18:24 2,672
397355 기사/뉴스 핫게 보고 궁금해서 찾아본 세금 체납 8000억 권혁 시도그룹 관련 작년 기사 22 18:12 4,280
397354 기사/뉴스 ‘온몸 멍’ 엄마 때려 죽게 한 남매…“마음에 안들어서” 23 18:04 3,908
397353 기사/뉴스 ‘판사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되는 이유’…수억 가로채 주식 투자한 변호사 3 17:50 828
397352 기사/뉴스 [속보]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어" 9 17:49 1,625
397351 기사/뉴스 하지원 85억·비 300억 ‘잭팟’…불황이 뭐죠? ‘그사세’ 갓물주들 10 17:44 1,657
397350 기사/뉴스 탁구 임종훈-신유빈, 4강서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결승행 4 17:23 519
397349 기사/뉴스 [단독] 정부, 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푼다 511 17:15 48,656
397348 기사/뉴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19 16:59 2,769
397347 기사/뉴스 '1000원 햄버거' 성공 신화, 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40 16:53 6,357
397346 기사/뉴스 "엔진 없는 중고차를 최고급 세단 가격에 샀나"…하이브-이타카 인수 미스터리 1 16:52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