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조 클럽 백화점 역대 최대 전망
2,017 4
2025.12.09 11:34
2,017 4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올해 연매출 ‘1조 클럽’에 포함되는 백화점 점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백화점업 전체 매출 신장률은 1∼2%대 수준이지만, 핵심 거점 점포로 고객이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결과다. 백화점 업체 간 명품 브랜드와 콘텐츠 유치, 순차적인 리뉴얼을 통해 내년에는 1조 클럽 규모가 더 커질지 주목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68개 백화점 점포 중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1조 클럽’점포가 13개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12개)보다 1곳 늘어나면서 역대 가장 많은 1조 매출 백화점 점포 기록을 쓰게 된다. 

 

올해 1조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점포는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2021년 8월 문을 열었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백화점으로 출발해 꾸준히 명품 브랜드를 보강해왔고, 올해 루이비통 매장이 문을 열면서 지역 터줏대감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조원 매출을 낼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의 거점 점포 중 하나인 인천점도 성장세다. 롯데인천점은 럭셔리 주얼리 등을 보강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조원대에는 소폭 못 미치지만, 내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와 1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지 주목된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120811211725207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56 00:05 5,9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2,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6,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8,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40,6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3,8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17 기사/뉴스 [속보] 용인서 50대 남성과 ‘머리에 비닐’ 10대 시신 발견 26 19:59 1,479
397116 기사/뉴스 '조진웅이 이순신이다'에 김재원 "나라 구했냐" 일침 2 19:55 662
397115 기사/뉴스 "암 걸린 어머니 병간호 못 가게 막아 "....' 직장 내 괴롭힘'한국지방세연구원 징계(직원 사망함) 21 19:54 728
397114 기사/뉴스 [단독]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장남 임동현군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38 19:48 3,693
397113 기사/뉴스 문형배 "계엄 1년‥선고는 한 건도 없어" 사법부 '직격'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현장영상] 3 19:43 301
397112 기사/뉴스 사랑의교회, '예배당 원상복구' 불복소송 2심 승소…法 "회복 부적당" 5 19:37 501
397111 기사/뉴스 [단독] 유해진, 외화천하서 구겨진 韓영화 자존심 되찾을까…'왕과 사는 남자' 내년 2월4일 개봉 확정 16 19:30 1,318
397110 기사/뉴스 샤이니 온유 측, 박나래 '주사 이모' 관계 해명 "피부 관리 목적으로 병원 방문했을 뿐" [입장전문] 277 19:28 25,874
397109 기사/뉴스 김영철 "뇌신경마비라뇨"…허위 게시물에 분노 1 19:24 992
397108 기사/뉴스 '시총 425조 종목이 거래정지라니'…SK하이닉스 개미들 분노 [종목+] 15 19:22 2,448
397107 기사/뉴스 지방에 짓는 반도체공장 '주52시간 예외' 9 19:20 1,017
397106 기사/뉴스 유성은, ‘아름다운 이별’ 라이브 최초 공개 19:15 154
397105 기사/뉴스 [단독] 김호중, 수감 중 세종문화회관 합창단 무대 선다 21 19:12 2,514
397104 기사/뉴스 김우빈♥신민아 최측근, '핑크빛 일화' 전했다…"빼빼로데이에 꽃까지 구매" [인터뷰] 12 19:11 1,837
397103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팬덤, 키 침묵에 뿔났다… “연예대상 MC 전 입장 밝혀야” 9 19:07 1,487
397102 기사/뉴스 지창욱 "'저걸 왜 했지?'라는 이야기 들어도..하고 싶으면 해요"[인터뷰②] 1 19:06 402
397101 기사/뉴스 쿠팡 이용자 수, 유출 9일 만에 '사태 이전' 복귀 23 19:03 1,760
397100 기사/뉴스 김재중 "내년 1월이면 만 40세...나보고 영포티라고" [RE:뷰] 4 18:55 713
397099 기사/뉴스 농촌판 ‘피지컬:100’, ‘헬스파머’ 온다 14 18:31 2,604
397098 기사/뉴스 온유 소속사 대표, '주사 이모' 논란 후 의미심장 글 "걱정할 일 없다" 10 18:07 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