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빌리 엘리어트' 5년 만에 컴백…1대 빌리 임선우 금의환향
2,358 16
2025.12.09 10:18
2,358 16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6789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포스터. 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5년 만에 공연장에 돌아온다.

9일 신시컴퍼니는 “'빌리 엘리어트'가 2026년 4월 12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덕션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탄광촌 소년 빌리가 발레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빌리 엘리어트'의 여정은 '빌리' 찾기에서 시작됐다. 지난 2024년 9월에 열린 1차 오디션을 시작으로 약 1년 동안 3차에 걸친 오디션과 안무 기본기를 훈련시키는 '빌리 스쿨'이 진행됐다.

치열한 과정을 통해 마침내 뮤지컬 '마틸다',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등 이미 다수의 뮤지컬 경력을 가진 김승주(13), 특기인 힙합 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춤을 섭렵하고 있는 박지후(12), 4살부터 발레 학원을 다니며 빌리를 꿈꿨던 김우진(11),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장르에 이어 뮤지컬까지 도전하는 조윤우(10)가 '빌리 엘리어트' 역으로 최종 선발됐다.

빌리의 절친 마이클 역에는 이서준(13), 이루리(12), 김효빈(11), 지윤호(11)가 캐스팅돼 개성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거칠지만 속 깊은 아빠 역은 2021년 시즌에 이어 조정근과 최동원이 다시 맡는다. 빌리의 재능을 이끌어주는 미세스 윌킨슨 역에는 세 번째로 함께하는 최정원과 새롭게 합류한 전수미가 열연한다. 유머러스한 할머니 역에는 박정자, 민경옥, 홍윤희가, 빌리의 형 토니 역에는 구준모가 출연한다. 빌리와 함께 무대 위에서 하늘을 나는 성인 빌리 역에는 김명윤, 임선우, 고민건이 함께하며, 총 60명의 배우가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빌리 엘리어트' 한국 초연 당시 '빌리' 역할을 맡았던 1대 빌리 임선우 발레리노가 세월이 흘러 '성인 빌리' 역할로 함께해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꿈을 향해 날아올랐던 그가 이제는 자신이 꿈꾸던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의 서사와 현실이 맞닿는 이 특별한 캐스팅은 '빌리 엘리어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성장'의 감동을 선사한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3,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2,4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874 기사/뉴스 대만, 韓 입국신고서 '중국(대만)' 시정 재촉구…"관계 전면 검토" 18:31 23
396873 기사/뉴스 '공학 전환 진통' 동덕여대... "학생 86% 반대" "재학생 고려, 2029년 추진" 2 18:24 284
396872 기사/뉴스 "그냥 신고해, 우리 촉법이야"···조진웅이 불붙인 '소년범' 논쟁, 올해 4만건 돌파 [이슈, 풀어주리] 1 18:22 189
396871 기사/뉴스 방시혁에 악명 높은 먹튀 사업가 스쿠터와 빅딜 배경 물었다 “혹시 1.2조 딜이 해외로 돈 빼돌리려는 시도 아니냐” (영상+기사) 2 18:18 350
396870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5 18:13 679
396869 기사/뉴스 원현준, 2025년 한 해를 꽉 채운 변신…장르 불문 활약 1 18:08 171
396868 기사/뉴스 [단독]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29 18:08 933
396867 기사/뉴스 "단죄해야 vs 새 삶 막아선 안돼"…[조진웅 사태 나비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16 18:04 277
396866 기사/뉴스 변호사 “조진웅, 지금이면 성인교도소서 5년이상 복역” 15 18:00 1,719
396865 기사/뉴스 "유재석=최대 피해자?"...조세호·이이경 줄하차, 후폭풍 떠안은 국민MC [Oh!쎈 이슈] 14 17:58 778
396864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특검, 통일교-민주당 지원 의혹 경찰 이첩 10 17:55 952
396863 기사/뉴스 “조진웅 빵셔틀 취급, 되레 일진들에 맞고 다녔다”…고교 후배 증언 등장 247 17:49 18,841
396862 기사/뉴스 [단독] ‘피지컬: 아시아’ 장호기 PD, 몽골 국무총리와 전격 회동 11 17:35 2,907
396861 기사/뉴스 쇼헤이, 첫 개인전 ‘SOZO (想像)’ 오늘(9일) 개막…멀티테이너 도약 2 17:32 515
396860 기사/뉴스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고발 건 한두 개가 아니다" 4 17:27 559
396859 기사/뉴스 “얼마나 강심장이야?” 삼성전자마저 뛰어넘었다…SK하이닉스 ‘빚투’ 역대급 [투자360] 2 17:22 984
396858 기사/뉴스 '주사이모' 연결고리 정황에…샤이니 키 팬들, 뿔났다→이어지는 해명 요구 84 17:21 6,349
396857 기사/뉴스 호주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숏폼' 러버 한국은? 8 17:19 716
396856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7 17:16 1,215
396855 기사/뉴스 수억 원 뇌물 받고 수사 무마해 준 前경찰관 1심서 실형 1 17:14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