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명시, 'K-아레나' 유치 기본전략 최종보고회…4만석 돔 추진
600 12
2025.12.09 10:14
600 12


광명시는 8일 시청에서 공연형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K-아레나는 복합문화시설 기능을 갖춘 공연형 시설로, 박승원 시장이 지난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사에서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집적산업을 본격 육성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시는 국정과제인 '중·대형 복합 공연장형 아레나' 정책에 맞춰 지난 9월부터 기본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부지 적합성, 건립 규모, 주변 복합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

정부의 아레나 건립 공모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선제적으로 추진된 이번 용역 결과, 광명시가 추후 정부의 공모에 선정될 경우 광명 K-아레나는 최대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 형식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아레나 공연장은 대부분 2만석 미만 규모다. 4만석 규모는 국내 아레나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K-팝 위상에 걸맞은 '국가대표 공연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명 K-아레나를 초대형 규모로 구상했다.

초대형 시설 규모에 맞게 건축음향 설계, 전자음향 시스템,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한 상부 시스템 등 전문적인 공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아레나 공연장이 완성되면 K-팝과 대중음악 공연뿐 아니라 해외 가수 내한공연, 국가대표 축구(A매치) 경기, e스포츠 대회, 인공지능(AI)·로봇·드론 레이싱 등 미래형 콘텐츠까지 수용하는 다목적 공연·스포츠 복합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변에는 시민체육시설, 호텔·쇼핑몰 등 상업·편의시설을 갖춰 쇼핑·관람·체험·여가가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해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8379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2 12.05 56,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3,0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3,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1,9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0,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702 이슈 친구 사이에서 항상 먼저 약속 잡는 편이라 심란한 달글...jpg 11:42 279
2926701 기사/뉴스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9만 팬 환호 4 11:38 311
2926700 기사/뉴스 美 래퍼 제이지, 한화운용과 손잡고 K-컬처 기업에 투자한다 2 11:37 314
2926699 이슈 내향인과 대화하고싶은 외향인 부부ㅋㅋㅋㅋ 4 11:36 1,006
2926698 기사/뉴스 1조 클럽 백화점 역대 최대 전망 11:34 580
2926697 이슈 암벽 등반 하면서 숨겨둔 도구 꺼내는 고양이 11 11:33 737
2926696 이슈 일본 젊은이들이 영어에 관심 없는건 한국의 소프트 파워 때문, 일본 거주 외국인 반응 18 11:32 1,621
2926695 기사/뉴스 불붙은 워너브라더스 인수전 12 11:31 908
2926694 기사/뉴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조세호 하차 의사 존중…유재석 혼자 진행 예정” 27 11:30 1,926
2926693 이슈 일본에서 엉덩이 비누를 사온 아빠들 18 11:30 1,543
2926692 이슈 카야 스코델라리오 근황 6 11:29 1,484
2926691 유머 세상은 다 놀고 있습니다. 우리는 속고있습니다. 9 11:28 1,152
2926690 유머 박나래 사주 영상에 달린 댓글.jpg 181 11:25 19,427
2926689 유머 아빠 띄발 11:24 302
2926688 팁/유용/추천 네페10원 17 11:23 1,516
2926687 기사/뉴스 "브라질 3-2로 꺾은 일본, 강력하다" 떨고 있는 네덜란드…"전술적·기술적으로 우월" 11:23 120
2926686 이슈 1조4000억 서울링에도 희림 < 종묘재개발건축사무소 10 11:23 545
2926685 이슈 망해가고 있다는 캠핑 시장 120 11:23 10,773
2926684 정치 개혁신당 대변인 "웅어게인vs윤어게인" 18 11:19 731
2926683 이슈 여대 개 큰 장점 9 11:19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