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명시, 'K-아레나' 유치 기본전략 최종보고회…4만석 돔 추진
941 13
2025.12.09 10:14
941 13


광명시는 8일 시청에서 공연형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K-아레나는 복합문화시설 기능을 갖춘 공연형 시설로, 박승원 시장이 지난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사에서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집적산업을 본격 육성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시는 국정과제인 '중·대형 복합 공연장형 아레나' 정책에 맞춰 지난 9월부터 기본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부지 적합성, 건립 규모, 주변 복합개발 방향을 구체화했다.

정부의 아레나 건립 공모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선제적으로 추진된 이번 용역 결과, 광명시가 추후 정부의 공모에 선정될 경우 광명 K-아레나는 최대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 형식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이거나 조성 중인 아레나 공연장은 대부분 2만석 미만 규모다. 4만석 규모는 국내 아레나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K-팝 위상에 걸맞은 '국가대표 공연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명 K-아레나를 초대형 규모로 구상했다.

초대형 시설 규모에 맞게 건축음향 설계, 전자음향 시스템,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한 상부 시스템 등 전문적인 공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아레나 공연장이 완성되면 K-팝과 대중음악 공연뿐 아니라 해외 가수 내한공연, 국가대표 축구(A매치) 경기, e스포츠 대회, 인공지능(AI)·로봇·드론 레이싱 등 미래형 콘텐츠까지 수용하는 다목적 공연·스포츠 복합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변에는 시민체육시설, 호텔·쇼핑몰 등 상업·편의시설을 갖춰 쇼핑·관람·체험·여가가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해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8379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57 12.11 29,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3,4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1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6,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69 기사/뉴스 미 "시리아서 IS 기습 공격받아…미군 2명, 민간인 1명 사망"(종합) 03:25 88
397268 기사/뉴스 “성경 속 여성 다 창녀” 전광훈 발언 규탄한 기독교협 여성위, 전씨와 소송서 다 이겼다 6 02:48 673
397267 기사/뉴스 샤이니 키, '나혼산' 등장…"못나올 이유 없다" vs "빠른 해명 필요" [Oh!쎈 이슈] 28 01:47 1,834
397266 기사/뉴스 "역사상 최악" 수만 명 대피…"유례없는 상황" 미국 비상 10 01:41 4,963
397265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 고백…지석진 '충격' 10 01:37 4,695
397264 기사/뉴스 메시 보러 갔다가 얼굴도 못 봤다…20만원 티켓 산 8만 인도 축구팬 분노 폭발, 대규모 난동 사태 7 00:39 2,222
397263 기사/뉴스 신유빈, 무릎 부상 딛고 값진 우승…임종훈은 최고 결혼 선물 5 00:24 1,401
397262 기사/뉴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우승 상금 분배 비화.."몰아주기 하려다가 1.6억 씩 분등"[아형] 2 00:02 2,097
397261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11 12.13 3,697
397260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357 12.13 34,625
397259 기사/뉴스 ‘모솔연애’ 강지수, 남친 대신 ‘여친’ 생겼다…상대는 같은 프로그램 동거女 2 12.13 4,275
397258 기사/뉴스 ‘국민주권의 날·노동절·제헌절’까지…이재명 정부 법정 공휴일 최대 3개 늘어난다 30 12.13 2,069
397257 기사/뉴스 "美쳤다!?하루2번 만리장성 넘고 우승" 임종훈-신유빈조,中남녀1위조 3대0셧아웃!WTT파이널 초대챔피언 '새역사'[WTT파이널 홍콩 혼복] 5 12.13 560
397256 기사/뉴스 [속보]탁구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파이널스 우승 298 12.13 21,028
397255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40 12.13 4,026
397254 기사/뉴스 유방암 아내에게 “부부관계 안 하면 이혼하겠다” 엄포… 남편, 무슨 생각? 20 12.13 4,343
397253 기사/뉴스 아나운서 김대호, 클럽 좋아해 뮤지에게 부탁 "일주일에 3~4회 만나 9 12.13 2,964
397252 기사/뉴스 박준형♥김지혜, 큰딸 경희대 합격에 "힘들게 한 적 없어" 감격 [★해시태그] 20 12.13 5,926
397251 기사/뉴스 하하 “악플러, 유재석 빨아먹는 모기냐고” (‘놀면뭐하니’) 5 12.13 3,359
397250 기사/뉴스 대성 “가요계가 이렇게 망가졌나, 키 혼쭐을 내줘야지 싶어” (놀토) 30 12.13 6,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