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이준혁X이준영, 이름 착각 해프닝 후 재회.."호명돼도 안 일어난다" [비하인드 AAA]
2,722 18
2025.12.09 09:48
2,722 18

yioPPb

"오늘 제 이름이 불린다면요? 끝까지 안 일어날 거예요. 모두가 '네가 상 받았어'라고 할 때까지요."(이준혁)


단순히 비슷한 이름에서 시작된 '해프닝'이 어느새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지난 7월 18일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이준영이 자신의 이름이 불린 것으로 착각해 이준혁 대신 트로피를 받았고, 이후 SNS에 "현장에서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다"고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이준혁은 "(이)준영아, 덕분에 재밌었다.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나도 'AAA'(Asia Artist Awards) 때 같은 실수했다. 인연인 것 같다. 다음에 같이 밥 먹자"고 답변했다. 앞서 이준혁 역시 지난 2023년 개최된 'AAA 2023'에서 이준영의 이름이 호명되자, 자신이 불린 것으로 착각하고 무대를 오를 뻔한 상황이 있었다.

둘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AAA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 재회했다. 이준혁은 "사실 (이름 해프닝) 당시에 너무 힘들었다. 뒤에서 (서)현진이가 제가 상을 받았다고 해서 나갔는데 (이미 나가 있는) 준영이를 보고 전 머쓱해서 다시 들어왔다. 근데 다시 나가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전 준영이의 마음을 너무 잘 안다. 충분히 이해된다. 사실 그때 '내가 괜히 이 시상식에 존재해서 준영이에게 괜히 미안한 상황을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고, 괜찮다고 답했지만, 그게 계속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

먼저 "밥 먹자"고 제안했지만, 그 말조차 이준영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한 이준혁이다. 그는"어쨌든 제가 선배고, 준영이가 동생이니까 얼마나 부담스럽겠나. 또 바쁜 걸 뻔히 아니까 먼저 밥 먹자고 연락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은 충분히 잘 알고 있으니까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준혁은 "다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지만"이라고 웃으며 "대중들의 재미 요소가 됐다면 즐겨주시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AAA 2025'에서 이준영에 더해 이준호까지 'LJ 브라더스'의 중심에 서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909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55 12.11 20,9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0,0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0,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831 이슈 휴대폰을 좌우로 흔들면 정지화면으로 보이는 동영상 14:28 1
2929830 이슈 교대생의 학교생활(with 민속춤) 1 14:26 104
2929829 정치 이언주 페북 2 14:26 187
2929828 유머 비엔나의 크리스마스 14:26 91
2929827 이슈 음주운전 단속 패싱 3 14:24 424
2929826 이슈 12.24 성수 '더 티니핑' 오픈 커스텀 서비스 '마이핑' 공개 7 14:22 324
2929825 이슈 변요한 인스타 자필편지 25 14:22 2,557
2929824 유머 김풍작가가 흑백 출연 안하는 이유.x 그말듣고 욮님 바로 맞아 대중은 그래.. 하심 진짜어른. 15 14:21 1,239
2929823 이슈 한국계 미국인 배우 주연의 일본인 제작진이 중국 자본으로 만드는 게임 7 14:18 1,030
2929822 이슈 성과급 터진 SK하이닉스의 2025년 채용 결과 10 14:17 2,074
2929821 이슈 [흑백요리사] 선공개된 18명의 백요리사 소개 영상. 2 14:16 638
2929820 기사/뉴스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전원 수습…4명 사망 31 14:12 1,686
2929819 팁/유용/추천 집에 이 에어컨 있는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28 14:09 3,538
2929818 이슈 딸 지키려 몸 던진 30대 엄마 기억 상실 무면허 킥보드, 보상도 못 받아 67 14:09 3,220
2929817 유머 모르는 냥산책 맞은편에서 강아지 데리고 오시던 아주머니가 (강아지) 줄 했어요?! 라고 물어보심ㅜ ….저 고양이 산책 오프리쉬산책 안해요ㅠ 15 14:07 1,909
2929816 이슈 소녀시대 티파니 인스타 자필 편지 195 14:05 22,589
2929815 유머 아아로 통일시켜주고싶은 백호의 카페 음료 13잔 동시주문러쉬.twt 7 14:05 1,021
2929814 이슈 앞니가 하나 없다는 남자아이돌 23 14:03 2,760
2929813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가 준 보너스 금액보고 호흡곤란 온 테일러 댄서 32 14:03 2,917
2929812 이슈 골든이는 전 주인이 보호소에 찾으러 왔으나 동물 미등록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자 골든이를 버리고 갔어요. 13 14:0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