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지 스트릿’이 일본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 공개했다.
12월 20일 EN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언어, 감성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스트릿’은 MC 신동엽, 유노윤호를 비롯해 1차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2차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 3차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등 초호화 한국 라인업을 탄탄히 구축했으며, 강남과 마츠다 부장(Matsuda Akihiro)의 고정 합류로 활력을 더했다.
9일 발표된 일본 3차 아티스트는 코다 쿠미(Koda Kumi), Crystal Kay(크리스탈 케이), May J.(메이 제이), 카와사키 타카야(Kawasaki Takaya) 등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코다 쿠미는 ‘사랑의 노래’, ‘큐티하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도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솔직하고 소탈한 인품과 독자적인 음악성, 스타일에 따라 일본의 음악계, 방송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 올려 패션 관련 상을 다수 수상해 온 일본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하다. 코다 쿠미가 ‘체인지 스트릿’ 무대 위에서 어떻게 대담하고 강렬한 감정 표현을 보여줄지 양국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51209064801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