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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생각보다 집 잘사는 애들 엄청 많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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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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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UJuC

모은 돈 다 쓰고 허세 부리는 골빈 애들보다 그냥 집이 잘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보임


학식이 주변 보고 느끼는 점인데 어디 대단한 기업 회장 이런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엄마아빠가 재테크 잘해놓은 대기업사원, 공무원은행원맞벌이 정도만 돼도 자식들 돈걱정 없이 여유롭게 삼


저기서 엄마아빠가 의사변호사 같은 전문직이고 좀 오픈마인드시면 자식은 아예 재벌들 라이프스타일도 흉내내기 가능함


자식이 원하면 첫차로 벤츠 뽑아주거나 명품관 쇼핑 주기적으로 시켜주고 피부과관리로 월 몇백 쓰게 해주고 이런 것도 ㄹㅇ 일도 아님
난 학교 다니면서 중학생 때 건물이나 아파트 증여받아서 사회생활 하기도 전에 수십억 자산가인 경우도 봤고
아빠 사무실에 직원으로 등록해놓고 일도 안 하고 월 300씩 용돈 타가는 것도 봄

우리 0n년대생들 엄마아빠가 한국 역사상 가장 자산축적 하기 쉬운 시대에 태어나서 부모가 아주 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식 하고 싶은 거 지원 못해줄 정도로 흙집안이면 솔직히... 사람이 아님

물론 내가 괜찮은 대학 다녀서 주변인 표본이 유독 그런 걸 수 도 있긴한데 생각보다 한국에 잘 사는 사람 많고 주변에서 보기 어렵지 않은 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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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순 댓글


ㅇ|2025.12.08 07:29신고하기
어디 인터넷에서 지들끼리 만든 얘기 주워듣고 쓴 무식한 글이 베플이던데...하도 한심해서 옮겨적는다.. 부모세대는 쉽게 적당한 대학나와서 쉽게 취업하던 세대? ㅋㅋ 그 시대는 적당한 대학이 아니라 대학가는 자체가 엄청 빡쎘는데? 30년전에 대학진학률이 23%였음..지금은? 인서울만 21%임.. 부모세대의 교육열과 정부, 기업의 돈욕심으로 만든 무분별한 신규대학설립및 정원증설로 인구는 대폭 줄어드는데 오히려 대학만 늘어서 공부엔 재능1도 없이 부모 시대였음 중졸쯤해서 공장가서 미싱이나 돌릴애들도 아무나 대학가는 시대이니 그런애들도 허접한 대학가서 대학생 소릴 들을테고 그딴 지잡대 나온애가 취업할곳 없다며 수년째 방구석에 틀어박혀 세상탓이나 하며 허송세월 하는 애들은 모두 예전 부모님세대면 중졸, 고졸이라 지금 외국인들 하는 공장에서 취업할 상황이지 주제도 모르고 정장입고 일하는 직장 들어갈 생각 자체를 안하는게 정상이다..그리고 뭐 돈불리기 쉬웠다고? ㅋ 그때가 지금처럼 스마트폰으로 사소한 정보라도 주워듣던 시대인줄 알아??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어차피 극소수 부자들의 무대였고 특히 주식이란건 직접 증권사에 가서 거래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일반인이 폰으로 주식앱 깔아서 투자하는 그런 시대였는줄 알아? 다 돈있고 시간있는 사람들이 겪는 공간이지 서민들에겐 꿈속 얘기였다..그리고 금리? ㅋ 진짜 이 얘기 할 때마다.. (무식한 애들이 쓴걸 누구도 제지안하고 더 무식한 애들이 그대로 옮겨씀..얼마나 요즘애들이 무식한지 알수있음) 금리가 높은 시기일수록 서민이 힘들지 부자가 힘드나?? 매번 서민들이 금리 낮춰달라고 애원하는데 금리가 높으면 서민들이 저축으로 돈벌거같애? 엥곌지수만 봐도 그 시대가 얼마나 먹고살기 힘들었는데..저축할 여력 자체가 없었단다..지금처럼 흔하게 먹는 자장면 같은건 주말에 큰맘먹고 하는 가족외식이었고 삼겹살, 치킨같은건 아빠월급날에나 먹을수있는 음식이었다..지금은 몇달 알바하고도 해외여행 ㄴ다녀오는 시대아님?? 부모세대는 해외는커녕 국내여행도 갈 엄두도 못 냈는데?? 그 시대 주6일 근무로 알고있지? ㅋ 그건 대기업, 공무원같은 좋은직장 얘기고 아침 8시출근~저녁8시퇴근, 하루12시간근무에 주7일(월 1~2회 휴무) 근무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에어컨 없는곳이 당연했고 지금같은 복지는 꿈도 못꿨다..년차, 수당, 보너스, 명절떡값등등.. 니들처럼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도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알바만 해도 해외여행가는 흥청망청 하며 사는 한심한 것들이 5,60년 사는동안 평생 해외도 한번 못 가본체 저렇게 일만 하다 늙은 부모세대에게 편하게 취업해서 쉽게 자산 축적해서 돈 번 세대라고? 이런 썅..


ㅇㅇ|2025.12.08 03:23신고하기
그 많은 강남 아파트, 건물들 하나하나에도 다 주인이 있고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땅도 누군가의 소유임 한국 자체가 전세계 10위권 선진국인데 당연히 부자들 많음


ㅇㅇ|2025.12.08 03:49신고하기
말이 좋아서 부부가 가난하고 부족해도 서로 도와가며 알콩달콩 오순도순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애 셋낳고 차곡차곡 쌓아가며 어쩌고 하지 내가 그런 집에서 태어난 애면 진짜 부모가 저주스러울듯 부모 둘은 뭐 끼리끼리니까 좋다고 자기합리화하면서 살지도 모르겠지만


ㅇㅇ|2025.12.08 03:37신고하기
이런 푸념 토로하면 흙부모들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는데 어떻게 너가 감히!!!! 거리면서 부들거리는 거 웃겨 자기들 좋자고 낳아놨는데 먹입재는 당연한거지 되게 대단한 선심 쓰듯이 말하더라 부모가 우리 낳아서 얻은 이득이 훨 많음 사회적정상성도 획득하고 이혼 안 하고 결혼생활도 유지했고 사춘기 이후로는 모르겠지만 어린 영유아 키울 땐 귀엽고 재미도 있었고 근데 부모 때문에 동의없이 태어난 우리는 앞으로 끝없이 9to6 기계적 노동하면서 이런 열등감 느끼면서 살아가야함 부모가 아주 성역이야 왜 이거밖에 못 해줬어? 이 당연한 푸념 한마디로 한번에 패륜아가 됨


ㅇㅇ|2025.12.08 03:14신고하기
우리 부모 세대는 적당한 대학 나와서 적당한 직업만 가져도 돈 불리기 엄청 쉬웠음 엄마아빠가 20-30대 였을 때는 한국의 부동산이나 주식 시장도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던 시기였고 금리도 높아서 예적금만으로도 자산 불어났음 취업 경쟁도 지금만큼 치열하지 않았고 노력->보상 구조가 확실했음 근데 지금은 전혀 아니고 청년들 사는 건 갈수록 힘들어지는 중 난 서민 이하 부모들은 젊을 때 대체 뭘 했는지가 궁금함 철없는 원망도 섞이긴 했지만 진짜 진지하게 궁금한 것도 있음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자식 하고 싶은 거 맘껏 지원도 못해줄 정도로 돈이 없는지 그런 집에서 애낳을 생각은 어떻게 한건지


ㅇㅇ|2025.12.08 06:40신고하기
갈수록 sns가 발달해서 알고싶지 않아도 여유로운 자들이 얼마나 호화스럽게 사는지 알게되서 더 그런듯


ㅇㅇ|2025.12.08 08:46신고하기
제발 저런생각이나 하는 애들이 사회에 처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ㅇㅇ쓰니|2025.12.08 03:05신고하기
그리고 이마저도 서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의 부자들이고... 진짜 부자들은 일찍부터 해외유학 가버려서 서민들이랑 접점조차 없음


ㅇㅇ|2025.12.08 03:53신고하기
쓰니가 말하는 집들은 3프로 이내 같음. 백 중에 둘~셋 정도? 나이 먹으면 노후 준비만 잘 되어 있어서 자식들한테 손 벌일 일만 없어도 상위임. 가끔은 자식들이나 손주한테 자금 지원도 해줄 수 있는 부모라면 더더욱 상위고 ㅋ 대기업이나 전문직 종사할 땐 돈 펑펑 쓰다가 노후에 가난해지는 집도 흔해 대다수의 서민 부모들은 노후에 자식한테 키워준 값, 용돈 바란다는 거… 안 그래도 아등바등하는 그들한테, 어릴 때 암만 풍족하게 해줬어도 커서 기대오면 자식들은 인생 난이도 극상 되는 거지


http://zul.im/0P4s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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