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뷔에게 미안해요”… 이금희, 이상형 언급 사과 → “사과하려면 만나야죠”
5,937 37
2025.12.09 07:32
5,937 37

rRLIcG
qvIqur
nIwBxi

 

이금희가 뜻밖의 ‘잠수이별’ 경험과 함께 이상형 방탄소년단 뷔에게 “너무 많이 언급해서 미안하다”며 직접 사과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곧이어 “사과하려면 만나야죠”라는 솔직 멘트를 던지며 스튜디오를 폭발시켰다.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59세 이금희는 박경림·박상영·이진혁과 함께 싱글 라이프·연애·이별·이상형을 화두에 올렸다.

먼저 싱글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그는 특유의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만족하지 않을 리가 없다. 책임질 게 많지 않아서… 결혼 안 한 사람들은 나이 먹어도 좀 애 같다.”이어 “실연도 잠자면 해결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악의 이별을 묻는 질문에는 잠시 멈추더니 이렇게 밝혔다. “잠수 이별이요.”

당시 전 남자친구에게 복잡한 상황이 있었고,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내 안정적인 기질이 좋아 보였나보다”라고 떠올리며, “나중에 미련이 남아 연락이 오더라. 하지만 난 지나간 사람은 돌아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던 중 이야기는 갑자기 ‘이상형’으로 넘어갔다. 이금희의 대답은 단도직입이었다. “잘생긴 남자요.” 

 

그리고 이어진 이름 “뷔… 너무 죄송해요. 제가 너무 많이 언급해서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그는 두 손을 모으며 민망한 듯 “만나면 사과 먼저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박경림이 바로 받아쳤다. “사과하려면 일단 만나야죠?”

이금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답했다. “그러니까! 만나야 사과하지. 너무 죄송합니다.” 순간 촬영장은 난리가 났고, 차분한 이금희는 소녀처럼 수줍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102252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5 12.05 73,8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8,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5,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0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4,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924 기사/뉴스 성범죄 소년범, 소년법의 입법취지는 어른과 동등한 책임을 지게 하며 재범방지에 있어(작년 기사) 2 00:18 254
396923 기사/뉴스 이창섭, 11일 '365일' 발매…영화 '오밤세' 감동 더한다 1 00:01 173
396922 기사/뉴스 한화가 한국 최초로 국내 최초 ‘R&Dㆍ마케팅용’ K9 자체 보유 3 12.09 873
396921 기사/뉴스 ‘얼마나 X같이 살면 소년원을 가냐’…소년범 주홍글씨 [취재후] 163 12.09 12,264
396920 기사/뉴스 ‘키 2m’ 서장훈만?…뻗어도 손 안닿는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7 12.09 1,880
396919 기사/뉴스 '원전 16기 규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지방 이전해야" 6 12.09 936
396918 기사/뉴스 직장 괴롭힘으로 직원이 자살하고 지난 3년간 자발적 퇴사 인원이 33명, 정원 80명 안팎의 기관에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22건인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어디??????? 18 12.09 4,196
396917 기사/뉴스 12세 소녀와 성관계한 40세 변호사, 법정서 “감정 교감한 사랑 관계였다” 14 12.09 3,024
396916 기사/뉴스 구리 ‘서울 편입’ 추진 본격화…시 “의회 요구 반영해 보완책 마련” 24 12.09 1,611
396915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마약류 관리법 위반 수사 받는다 27 12.09 5,466
396914 기사/뉴스 베트남서 또 한국인 사망…욕실서 숨진 채 발견 18 12.09 5,615
396913 기사/뉴스 국회 외곽 담장에 불 지른 남성 체포…'정치 불만' 추정 11 12.09 767
396912 기사/뉴스 "집에서 어머니가..."라며 김용현 변호인단 어르고 달랜 지귀연 [12.3 내란 형사재판] 9 12.09 948
396911 기사/뉴스 코요태, 오늘(9일) 데뷔 27주년 자축…“한결 같은 사랑 감사해” 7 12.09 342
396910 기사/뉴스 임은정, 백해룡에 "추측, 사실과 구분해야…증거는 밀수범들 진술이 전부" 10 12.09 1,001
396909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오해 풀렸다고?…'소송하자'더라" 13 12.09 2,557
396908 기사/뉴스 아픔 딛고 일어선 '삼양라면'…재출시 제품 한달새 700만개 팔려 17 12.09 1,684
396907 기사/뉴스 [속보]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 10시간 만에 종료 12.09 614
396906 기사/뉴스 다카이치, 또 독도 언급…“역사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명백한 日 영토” 34 12.09 976
396905 기사/뉴스 "탈팡족 잡아라"...쓱닷컴 '장보기 7% 적립' 새 멤버십 출시 5 12.09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