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57,524 287
2025.12.08 23:52
57,524 287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박나래가 26일 진행된 LG U+모바일 예능 '내편하자'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U+ 2024.04.26 /사진=이동훈




유튜버 이진호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알코올 중독증을 의심하며 갑질 사태에 대해 폭로했다.

이진호는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박나래의 전 매니저 갑질 사태를 다루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진호는 "박나래 지인들에 따르면 박나래가 하루도 빠짐 없이, 거의 대부분의 날에 술을 마셨다고 한다. 인기 개그우먼이다 보니 촬영이 많아 스케줄 빡빡할 텐데, 매일 같이 술을 마셨다. 그러니 몸이 안 좋을 수밖에 없어 컨디션 조절을 위해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이번 사건의 본질은 '주사이모'가 아니다. 핵심은 박나래의 '갑질' 여부다. 갑질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핵심이지 주사이모는 부가적인 내용이다. 그렇다면 두 매니저는 왜 같은 날 그만둔다고 했을까. 두 명 모두 남성이 아닌 여성분이었다. 두 매니저는 11월 9일 퇴사 의사를 전달했다. 박나래도 그 이유를 몰랐는데, 두 매니저들 입장에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굉장히 지쳐 있던 상태였다. 24시간 대기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래바'에서 술자리를 할 때, 누군가 이동을 한다거나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늘 대기하고 있던 거다. 또 산낙지라던가 박나래가 요리할 때 갑작스럽게 재료를 부탁하면 공수해 오는 일을 했다고 한다. 박나래가 이런 파티 준비 및 뒷정리를 전부 다 매니저들에게 시켰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업무 시간이 늘어나 지칠 수밖에 없던 거다. 그럼에도 매니저들은 일이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근데 대기 순간에도 박나래가 술을 강요하거나 안주를 제대로 사 오지 못하면 '불호령'이 떨어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박나래가 화가 나서 매니저에게 술잔을 던졌는데, 그 술잔이 와인잔이었다더라. 그 유리 조각에 매니저가 손등을 맞아서 응급실을 찾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일하기 어려울 텐데, 이들 매니저는 1년 2개월 동안 견뎠다. 인간에게는 역치라는 게 있다. 결국 참고 참았던 인내심이 11월 8일 기점으로 끊어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8일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어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09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2 12.05 56,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3,0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3,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0,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726 이슈 '불의 고리' 심상치 않다…日 대지진 공포에 "여행 가도 되나요" 12:11 27
2926725 정치 [속보] 李대통령 "종교단체 정치개입…반사회적행위 재단은 해산시켜야" 1 12:11 6
2926724 유머 환영 한국 여자 12:10 72
2926723 이슈 [신인감독 김연경]원더독스 플레이리스트#1 12:09 98
2926722 기사/뉴스 [단독] 대북송금 핵심 증인 안부수, 경기도 관여 "모른다"더니… 딸 오피스텔 받고 "이화영 요구" 진술 번복 1 12:08 204
2926721 이슈 현재 폭로터진 웹툰작가 '자살 실험' 스토킹 사건 13 12:07 1,424
2926720 유머 우리팀 신입 프로그래머가 짠 코드 리뷰하기 2 12:06 315
2926719 유머 윤남노 셰프에게 냉부란? 최애 기사식당❤️ 12:06 284
2926718 유머 둘째 삼촌이 항해사인데 어렸을때 외국에서 선물도 사오고 정말 멋진 직업이라고만 생각했음.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생각이 많이 바뀌었음. 2 12:05 932
2926717 이슈 키오프 하늘 공트 업로드 12:04 80
2926716 기사/뉴스 [단독]'퀸' 아이들의 귀환…1월 신곡 발매 6 12:04 275
2926715 이슈 방시혁 하이브 이타카 인수 의혹..."테일러 스위프트 저작권 빠진 회사에 1조2천억" 6 12:02 456
292671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쇼츠 업로드 - ADPs 12:02 56
2926713 정보 토스행퀴 16 12:02 589
2926712 이슈 박나래 사건 중 내가 다 현타오는 지점..jpg 40 12:02 3,884
2926711 유머 흑백1 섭외 비하인드 썰.x 7 11:59 849
2926710 기사/뉴스 펭수, 여섯번째 팬미팅 감동 속 성료. "펭클럽에 등대 같은 존재 되고파" 4 11:59 244
2926709 이슈 쯔양 유툽에 나온 여시 10 11:59 2,465
2926708 기사/뉴스 충남교육청행심위 "박준현 학폭 맞다…서면 사과 처분" 13 11:58 1,176
2926707 유머 카페 알바들이 (늙은) 남자 손님을 좋아하는 이유 48 11:5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