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2,060 8
2025.12.08 23:03
2,060 8

[SC이슈]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나래 씨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이씨에 관한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히며 취재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 오피스텔에서 이씨에게 링거를 맞는 모습과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정황을 보도했고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해당 인물을 동행시켰다고 전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 단순 영양주사였다"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이씨의 인맥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도 등장했다. 그룹 샤이니 키의 자택에서 반려견을 돌보는 듯한 사진·영상이 공개되며 연결고리가 드러났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의료계는 이번 사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이씨가 언급한 포강의대는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라며 "중국 의대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없다. 그가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했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박나래와 이씨를 검찰에 직접 고발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또한 "무면허 의료행위가 명백하다. 향정신성 의약품의 대리 처방 정황까지 있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성명을 냈다.

박나래 사태가 '갑질·고소전'에서 '불법 의료 논란'으로 확대되며 '주사이모'의 정체와 이력이 사건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 Y'가 어떤 추가 제보를 포착하게 될 지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5-12-08/202512080100050620007433#_enliple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7 12.05 58,3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4,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4,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1,2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723 유머 이타백 생산중인 업체 사장도 오타쿠였음 14:12 88
2926722 기사/뉴스 충남교육청행심위 "박준현 학폭 맞다…서면 사과 처분" 14:12 144
2926721 정보 [우린 H.O.T.] ‘캔디’ 완전체 역대급 라이브 무대 풀버전.. 여전한 전설의 품격 14:12 51
2926720 유머 손종원파 어린이들 자꾸 이기고 지는거는 상관없다 응원한다 이라는데 샘킴파 어린이들은 콕 찝어서 손종원 셰프를 이겨주세요! 하는게 ㅋㅋㅋㅋ 넘 웃기고 귀여워 ㅋㅋㅋ 14:11 200
2926719 기사/뉴스 [속보] 동부지검 '마약밀수 의혹' 세관직원 무혐의…"위법확인 안돼" 9 14:11 216
2926718 기사/뉴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골든글로브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2개 부문 노미 3 14:10 56
2926717 기사/뉴스 동양고속 20억원 손절한 2대 주주… 팔자마자 상한가 행진 14:09 394
2926716 이슈 자기 반려동물로 타투하려는 사람들의 특징 3 14:08 616
2926715 기사/뉴스 "보험설계사와 바람난 전 남편, 실적 채워주려 딸 이용해"...양육비 협박도 14:08 137
2926714 정치 조희대, 공수처 입건됐다... "고발 한 두 건 아냐" 1 14:07 116
2926713 기사/뉴스 "이선균·설리 죽인 광기, 지긋지긋해"... '이창동 감독 동생' 조진웅 공개 옹호 41 14:06 1,025
2926712 기사/뉴스 “돈 안 모은다더니”…MZ 대중부유층, 2년새 2배 껑충, 돈 불리는 방법은 1 14:04 707
2926711 이슈 할리스에서 나오는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jpg 16 14:04 1,751
2926710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쇼츠 업로드 - 체리마류 2 14:03 203
2926709 정보 11월 지나고 얌전히 다시 오르는 코스피 10 14:03 836
2926708 정보 프레데터 얼굴 변천사.. 23 14:01 1,010
2926707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한혜진 & 기안84 “겨울 고백” 3 13:58 310
2926706 이슈 올해도 일본 크리스마스송 앙케이트에 선정된 보아 메리크리 13 13:58 742
2926705 이슈 군입대 전 팬미팅에서 댄스 챌린지 제대로 말아준 NCT 정우 1 13:57 235
2926704 기사/뉴스 [아주사설 | 기본·원칙·상식] 손흥민 협박 사건, 무너진 상식과 흔들리는 공동체의 기본을 묻는다 13:56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