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1,173 8
2025.12.08 23:03
1,173 8

[SC이슈]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나래 씨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이씨에 관한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히며 취재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 오피스텔에서 이씨에게 링거를 맞는 모습과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정황을 보도했고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해당 인물을 동행시켰다고 전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 단순 영양주사였다"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이씨의 인맥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도 등장했다. 그룹 샤이니 키의 자택에서 반려견을 돌보는 듯한 사진·영상이 공개되며 연결고리가 드러났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의료계는 이번 사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이씨가 언급한 포강의대는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라며 "중국 의대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없다. 그가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했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박나래와 이씨를 검찰에 직접 고발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또한 "무면허 의료행위가 명백하다. 향정신성 의약품의 대리 처방 정황까지 있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성명을 냈다.

박나래 사태가 '갑질·고소전'에서 '불법 의료 논란'으로 확대되며 '주사이모'의 정체와 이력이 사건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 Y'가 어떤 추가 제보를 포착하게 될 지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5-12-08/202512080100050620007433#_enliple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17 12.05 48,1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5,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0,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0,5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5,6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9,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815 이슈 요즘 트위터 문화진짜 싸가지없네 팬계정 호감트에 인용으로 욕박는 문화는 어디서 튀어나온거임? 너도 수제쳐만들어 남의 접시에 입박지말고 라고 하고싶다 00:01 1
2930814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BoA(보아) 'まもりたい ~White Wishes~' 00:01 4
2930813 정보 네이버페이12원+2원+10원+1원 1 00:00 328
2930812 이슈 🎂 HAPPY BIRTHDAY 있지(ITZY) 유나 🎂 00:00 35
2930811 이슈 혹시 우리 아빠랑 같이 가셨나... 난 엉덩이 비누에 엉자도 안꺼냈는데 아빠가 갑자기 1 00:00 244
2930810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엑소 “첫 눈” 00:00 33
2930809 이슈 동숲 집 이쁘게 못꾸미겠어서 한식 뷔페로 꾸몄다는... 또르르를 8 12.08 839
2930808 유머 베트남 학생이 작성한 한국어 작문 시험 답안지.jpg 12 12.08 1,048
2930807 이슈 40분 만에 [세 번째 편지]까지 읽고 눈물 광광 흘리는 중... 12.08 449
2930806 이슈 두바이(아부다비)에 초청받아 F1 그랑프리 레이싱 보러 다녀온 정해인 6 12.08 717
2930805 이슈 주토피아) 얘네 좋은 점 애증혐관 같음 맨날 뒤지게 싸우는데 절대 별거 안 함 2 12.08 944
2930804 이슈 새끼 오타쿠들이 환장했었던 초능력 컨셉으로 돌아온 엑소…….jpg 11 12.08 870
2930803 이슈 본인 망한 라이브 보는 카더가든 20 12.08 1,542
2930802 기사/뉴스 "박나래 '불호령' 떨어지기 일쑤"..女매니저에 나래바 손님 '대리'까지 시켰나 [연예 뒤통령 이진호] 32 12.08 1,731
2930801 이슈 [속보] 일본 추가 강진 5.6 55 12.08 4,711
2930800 이슈 홈플러스 새우강정 강 추 드립니다 22 12.08 2,621
2930799 기사/뉴스 한밤 운전 중 10m 절벽 추락한 20대…아이폰 자동 신고에 구조 4 12.08 775
2930798 이슈 신청자가 2명인 강의를 폐강하지 않은 이유 14 12.08 1,772
2930797 이슈 마시마로 인형 새로 나온다고 함 45 12.08 3,156
2930796 이슈 고등학교때 내신 시험(서술형)보기전에 별로 안친했던 남사친이 너가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이거 꼭 쓰라고 말하면서 볼펜을 주는거임 32 12.08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