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2,392 9
2025.12.08 23:03
2,392 9

[SC이슈] SBS ‘Y’, 박나래 ‘주사이모’ 추적한다…제보 접수 시작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나래 씨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이씨에 관한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히며 취재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 오피스텔에서 이씨에게 링거를 맞는 모습과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정황을 보도했고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해당 인물을 동행시켰다고 전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 단순 영양주사였다"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이씨의 인맥과 관련해 또 다른 의혹도 등장했다. 그룹 샤이니 키의 자택에서 반려견을 돌보는 듯한 사진·영상이 공개되며 연결고리가 드러났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의료계는 이번 사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이씨가 언급한 포강의대는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라며 "중국 의대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없다. 그가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했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박나래와 이씨를 검찰에 직접 고발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또한 "무면허 의료행위가 명백하다. 향정신성 의약품의 대리 처방 정황까지 있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성명을 냈다.

박나래 사태가 '갑질·고소전'에서 '불법 의료 논란'으로 확대되며 '주사이모'의 정체와 이력이 사건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 Y'가 어떤 추가 제보를 포착하게 될 지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5-12-08/202512080100050620007433#_enliple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7 12.05 78,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3,1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7,6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4,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972 기사/뉴스 숏츠 보느라 게임 안 한다...게임업계 내년 반등도 어렵다 09:57 21
396971 기사/뉴스 통역사 김선호♥톱스타 고윤정, 예측불가 로코 그린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 3 09:56 221
396970 기사/뉴스 김건희 측 "불륜 의혹 등 악의적 허위 보도 참지 않아…법적조치" 6 09:55 153
396969 기사/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0CM→포레스텔라 총출동 09:55 86
396968 기사/뉴스 예비 시아버지 속도 맞춰 술 마셨더니…"며느릿감 아니다" 34 09:52 1,303
396967 기사/뉴스 '추영우 동생’ 차정우, 숏폼 주연 등극 17 09:48 1,542
396966 기사/뉴스 메가MGC커피, '가나디 협업 홀케이크' 출시 당일 재고 전량 소진 8 09:47 1,323
396965 기사/뉴스 "울산 야구 염원 풀렸다"… KBO, 울산프로야구단 퓨처스리그 참가 최종 승인 7 09:36 714
396964 기사/뉴스 포카칩·초코파이보다 많이 팔렸다...한국인 '국민 과자' 1위는 89 09:33 7,750
396963 기사/뉴스 메가박스, 특별관 강화로 매출 비중 2배 성장 34 09:31 1,438
396962 기사/뉴스 픽업 기다리면서 피자집 눈 쓸어준 배달기사 18 09:30 2,516
396961 기사/뉴스 김선호·고윤정 로맨스 온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 1월 16일 공개 7 09:29 638
396960 기사/뉴스 신동엽 새 파트너는 채원빈X허남준...'SBS 연기대상' MC 발탁 7 09:28 860
396959 기사/뉴스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수상자 & 작품들 24 09:28 1,394
396958 기사/뉴스 [속보]보성 주택서 4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50대 남성 긴급 체포 25 09:24 2,878
396957 기사/뉴스 “자꾸 깜빡거린다 했더니”…코로나19 후유증, 기억력 저하 연관 확인 52 09:18 2,270
396956 기사/뉴스 베트남 출신 아내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편 긴급체포 7 09:16 1,164
396955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연루' 조지호 경찰청장…직무 정지에도 연봉 '1억6000만원' 수령 7 09:14 387
396954 기사/뉴스 김세정, 성시경 ‘태양계’ 리메이크..적재 프로듀싱 13 09:11 848
396953 기사/뉴스 [속보]대구 식당서 20대 남성 칼부림, 20대 여종업원 중상…“일면식 없어” 10 09:09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