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사유화 감사 중에
교인들 불러 예배 행사 강행
예배 사회는 "12·3계엄은 구국의 결단"이라고 성명을 냈던 목사가 맡았고, 설교는 윤 전 대통령 후보 시절 안수기도를 해준 목사가 맡았습니다. 독립기념관이 계엄을 옹호하는 윤 전 대통령 지지 목사들의 예배장으로 전락한 겁니다.
앞서 JTBC 단독보도로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지인 교회 예배장, ROTC동기회 행사장으로 사유화한 사실이 드러났고, 국가보훈부도 감사에 착수했는데요. 그 감사 결과를 지난 5일 통보받고 바로 다음날 또 이같은 기독교 예배행사를 연 겁니다. 김 관장은 기념관 공식 행사였다고 주장하는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등에서 공지조차 된 적 없는 사실상 사적인 기독교 예배행사를 또 독립기념관에서 연 겁니다.
자세한 소식 오늘 저녁 6시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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