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허들’이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극찬에 이어 영화계 선후배 동료들의 릴레이 응원 상영회를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허들’은 고교생 허들 선수 서연(최예빈)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김영재)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면서 겪는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빛나는 연출과 여운을 선사하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어린 나이에 홀로 가족의 생계와 간병을 감당해야만 하는 주인공 ‘서연’을 포함한 배우진의 열연에 힘입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상욱 감독이 연출한 ‘허들’에는 최예빈, 김영재, 권희송, 이중옥 등이 출연하며, 배유람과 고경표가 우정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유람은 서연이 행정 지원을 받기 위해 찾는 주민센터의 복지과 공무원으로 출연해 냉혹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고경표는 서연의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해 극의 밀도를 더한다.
실관람객들은 “연말에 내가 건너온 1년의 허들을 돌아보고 싶다면, 이 작품이 그 시간을 함께 걸어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보고 나면 내 주변에 작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없나 찬찬히 보게 되는 진정한 연말 영화”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반응은 영화 ‘허들’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임을 보여준다.
한편 영화 ‘허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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