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누리호 4차, 큐브위성 교신률 100% 기록…'완벽 성공'
470 8
2025.12.08 18:01
470 8

미확인 3기도 추가 신호 확보13기 모두 궤도 안착…

부차 임무까지 완료

 


누리호 4차 발사에 실린 큐브위성 12기 모두가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주 2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표에서 교신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항우연의 'EEE 테스터-1', 쿼터니언의 '퍼셋(PERSAT)', 스페이스린텍의 '비-1000' 모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지난달 27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2기를 싣고 발사에 성공해 위성 13기 모두 고도 600㎞ 궤도에 안착시켰다.

EEE 테스터-1을 개발한 위성 기업 나라스페이스에 따르면 이 위성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으며 향후 6~12개월간 탑재된 부품 시험 데이터를 지상으로 전송해 우주방사선과 온도 변화 등 극한 환경에 따른 탑재체 성능 변화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스페이스린텍도 비-1000과 교신을 완료했으며 배터리 상태를 체크한 결과 위성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쿼터니언도 퍼셋의 신호를 지난 6일 수신했다고 밝혔다.

차중 3호에 이어 큐브위성 12기까지 모두 교신에 성공하며 누리호 4차 발사는 부차 임무까지 완수한 '완벽한 성공'으로 남게 됐다.

앞서 누리호 2차와 3차 발사에서는 발사된 큐브위성 전부 교신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던 만큼 이번 성공은 국내 우주기술이 점차 고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https://naver.me/5cqPteSf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16 12.05 45,8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5,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7,9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8,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5,0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9,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86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9일 추가 폭로 예고 "도박 자금 세탁 제보 받아" 4 21:39 261
398785 기사/뉴스 창원 모텔서 중학생 남녀 사망…“20대男, 남친 있다는 말에 격분” - 얼마전 십대 3명숨지게한 20대남 창원모텔 사건 11 21:35 1,409
398784 기사/뉴스 [단독] '주사이모' 사무실 5년째 임대료 체납…"불법·무면허 시술" 수사 40 21:30 2,555
398783 기사/뉴스 “美, 韓 ‘모범동맹국’ 지칭…日은 빠질 듯” 13 21:12 1,438
398782 기사/뉴스 이창동 감독 동생, 조진웅 옹호하며 故 이선균 언급 "또 제물 올린다" 27 21:03 1,250
398781 기사/뉴스 '전용 개목줄' '위반금 10만원'…고덕아르테온 주민들, 왜 12 21:00 935
398780 기사/뉴스 박나래 여파.. 샤이니 키, SNS에 “주사 이모 해명해” 댓글 쇄도 24 20:59 3,197
398779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속 온라인 휘젓는 광고들 4 20:57 1,973
398778 기사/뉴스 "삼다수도 호빵도 처음처럼도 빠졌다"…현장 곳곳 빈 매대, 홈플러스 '고사' 위기 2 20:49 951
398777 기사/뉴스 ‘발암물질’ 884배?…“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었다” 299 20:38 38,425
398776 기사/뉴스 [내일날씨]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최대 7도 ‘뚝’ 4 20:33 2,004
398775 기사/뉴스 홍콩 화재 추모 통제하는 중국…"제2의 천안문" 위기감 느꼈나 6 20:27 937
398774 기사/뉴스 교수신문 선정 2025년 올해의 사자성어 발표 1 20:15 1,451
398773 기사/뉴스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부산 이전…'해양수도'로 착착 8 20:05 598
398772 기사/뉴스 해수부 부산 이전 돌입…10일부터 부산청사 업무 6 19:59 678
398771 기사/뉴스 [단독]광장시장 바가지에 ‘삼진아웃’·‘벌점제’ 도입 17 19:55 1,948
398770 기사/뉴스 <뉴스브리지> 아이돌 노조 출범 추진…찬반 쟁점은? 19:41 276
398769 기사/뉴스 경남Fc 신임 감독으로 배성재 선임 29 19:39 4,704
398768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활동중단 여파, '나도신나' 제작 취소...날아간 여성판 '태계일주' (종합) 20 19:15 2,833
398767 기사/뉴스 “설레는 러너들”… 주말 서울 도심, 달리기 트랙 된다 24 19:07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