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조국, 인재영입 부위원장에 ‘성비위 여파 사퇴’ 황현선 임명
1,887 68
2025.12.08 17:45
1,887 6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5641?sid=001

 

황현선 조국혁신당 전 사무총장이 지난 9월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뉴스1

황현선 조국혁신당 전 사무총장이 지난 9월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뉴스1
조국혁신당이 8일 당내 성 비위 사건 처리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던 황현선 전 사무총장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전 사무총장을 인재영입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여러 참석자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조 대표는 “명예회복을 시켜줘야 한다”면서 강행했다고 한다.

황 전 사무총장은 지난 9월 7일 당내 성 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 미흡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사건이 당에 공식 접수된 지 5개월 만으로, 강미정 전 대변인의 탈당으로 논란이 확산하자 물러난 것이다.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내보낼 예비후보를 추천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재영입위원장은 조 대표로, 사실상 황 전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 공천 관련 실무를 맡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당내에선 황 전 사무총장이 사퇴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실권을 쥔 주요 당직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조 대표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77 12.15 39,0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4,7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8251 정치 윤석열, 또 옥중 서신 "부정에 침묵하지 않는 청년들이 예수의 제자들" 11 14:10 247
8250 정치 정원오, 민주당 당대표에 '급' 면담 요청... 30분 회동 뒤 "먼 길 위한 채비" 16 14:04 793
8249 정치 [속보]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 6 14:00 168
8248 정치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다"…'이기는 선거'가 목표 10 13:54 515
8247 정치 @왜 욕하는거지 JFK공항,샤를드골 공항,니노이 아키노 공항 등 이미 선례가 있는데 여기에 생떼 쓸 사람은 김영삼 밖에없음 ㅇㅅㅇ 10 13:48 1,077
8246 정치 “이재명 대통령 잡도리 쇼”에 양향자 의원이 말을 잇지 못한 이유는? 21 13:46 1,298
8245 정치 '차기 서울시장' 오세훈 29.2% vs 정원오 23% '접전' 43 13:42 1,000
8244 정치 계시 받는 건 개신교, 이단, 사이비 다 함 3 13:37 613
8243 정치 당명 바꾸기 대회 나가면 1등하겠다 11 13:19 1,476
8242 정치 [단독] 국민의힘, '당명 변경' 당원 찬반 투표 검토 81 13:08 1,662
8241 정치 "이번엔 익산 리셋·리부트 5대 프로젝트"…최병관 전 행정부지사 정책선거 '주목' 13:00 145
8240 정치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다"…'이기는 선거'가 목표 22 12:57 1,177
8239 정치 10대들 노는 로블록스에 ‘윤어게인 맵’…게임 제작자 실체에 의혹 제기 [영상] 4 12:55 602
8238 정치 [단독] 국회서 '野 의원 성희롱' 친여 유튜버 '퇴거 요청' 중재한 민주당 문정복 8 12:53 755
8237 정치 경주시의회가 결국 내란 혐의자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동의안 저지를 시도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이강희 경주시의원과 무소속 김동해 시의원뿐이었습니다. 항의하는 경주시민들에게 소리치고 '또라이'라고하는 국민의힘 경주시의원들의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12 12:52 855
8236 정치 나경원 ‘천정궁 가셨나’ 진행자 물음에 “말 안 한다 했죠” 32 12:47 1,599
8235 정치 트럼프 지지자들까지 이번 롭 라이너 감독 비아냥 추모글에 충격받아서 트럼프 비판중 4 12:42 683
8234 정치 대통령실,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는 李대통령이 감시 대상 되겠다는 의미…모험을 한 것" 14 12:30 557
8233 정치 李대통령, 혐오 현수막 단속 촉구…"온 사회를 수치스럽게 해" 29 12:21 777
8232 정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여야 주도권 잡기 양상…지선 최대 이슈 대두 12:20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