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1세대 치킨·햄버거 프랜차이즈…한국 파파이스 매물로 나왔다
2,082 25
2025.12.08 17:31
2,082 25

글로벌 본사 RBI, 새 파트너 물색
국내 점포 22곳…500억원 거론

 

치킨·햄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사진)의 글로벌 본사인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RBI)이 한국에서 파파이스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 파파이스를 운영하던 신라교역은 직영 매장 등을 매각해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RBI는 삼일PwC와 함께 한국에서 파파이스를 운영할 새로운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 식음료 사업에 강점이 있는 국내외 사모펀드(PEF)와 신사업을 찾는 중소·중견기업 등을 물밑 접촉했다.

 

파파이스는 1972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시작한 치킨·햄버거 브랜드다.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해 KFC 등과 경쟁하고 있다. 한국엔 1994년 처음 진출해 200개에 달하는 점포를 운영했지만 한국 시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기가 시들해졌다. 한국에 처음 파파이스를 들여온 대한제당 계열사 TS푸드앤시스템은 2020년 말 파파이스 사업을 포기했다.

 

신라교역은 2021년 말 RBI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한국에 파파이스를 다시 들여왔다. 자회사 넌럭셔리어스컴퍼니를 설립해 이듬해 서울 강남역에 파파이스 1호점을 여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 국내 매장을 22곳으로 늘렸다. 하지만 예상보다 성장세가 더디자 신라교역은 한국 사업권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넌럭셔리어스컴퍼니는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매출 97억원, 순손실 52억원을 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163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401 12.05 40,8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5,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8,8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8,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5,0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9,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89 기사/뉴스 배 가를 수도 없고...'2800만원 펜던트' 삼킨 도둑의 최후 7 22:05 354
398788 기사/뉴스 [단독] '주사이모' 사무실 5년째 임대료 체납…"불법·무면허 시술" 수사 22:02 201
398787 기사/뉴스 내년 K리그2에 새롭게 참가하는 팀과 승강 방식.gisa 2 21:52 350
398786 기사/뉴스 길 건너던 여성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사망…운전자 도주 2시간만 검거 9 21:47 2,283
398785 기사/뉴스 창원 모텔서 중학생 남녀 사망…“20대男, 남친 있다는 말에 격분” - 얼마전 십대 3명숨지게한 20대남 창원모텔 사건 28 21:35 2,993
398784 기사/뉴스 [단독] '주사이모' 사무실 5년째 임대료 체납…"불법·무면허 시술" 수사 130 21:30 12,414
398783 기사/뉴스 “美, 韓 ‘모범동맹국’ 지칭…日은 빠질 듯” 13 21:12 1,826
398782 기사/뉴스 이창동 감독 동생, 조진웅 옹호하며 故 이선균 언급 "또 제물 올린다" 29 21:03 1,459
398781 기사/뉴스 '전용 개목줄' '위반금 10만원'…고덕아르테온 주민들, 왜 12 21:00 1,189
398780 기사/뉴스 박나래 여파.. 샤이니 키, SNS에 “주사 이모 해명해” 댓글 쇄도 29 20:59 3,884
398779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속 온라인 휘젓는 광고들 4 20:57 2,246
398778 기사/뉴스 "삼다수도 호빵도 처음처럼도 빠졌다"…현장 곳곳 빈 매대, 홈플러스 '고사' 위기 2 20:49 1,100
398777 기사/뉴스 ‘발암물질’ 884배?…“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었다” 355 20:38 52,137
398776 기사/뉴스 [내일날씨]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최대 7도 ‘뚝’ 4 20:33 2,165
398775 기사/뉴스 홍콩 화재 추모 통제하는 중국…"제2의 천안문" 위기감 느꼈나 6 20:27 1,020
398774 기사/뉴스 교수신문 선정 2025년 올해의 사자성어 발표 1 20:15 1,524
398773 기사/뉴스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부산 이전…'해양수도'로 착착 8 20:05 631
398772 기사/뉴스 해수부 부산 이전 돌입…10일부터 부산청사 업무 6 19:59 719
398771 기사/뉴스 [단독]광장시장 바가지에 ‘삼진아웃’·‘벌점제’ 도입 18 19:55 2,039
398770 기사/뉴스 <뉴스브리지> 아이돌 노조 출범 추진…찬반 쟁점은? 19:41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