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1세대 치킨·햄버거 프랜차이즈…한국 파파이스 매물로 나왔다
2,197 25
2025.12.08 17:31
2,197 25

글로벌 본사 RBI, 새 파트너 물색
국내 점포 22곳…500억원 거론

 

치킨·햄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사진)의 글로벌 본사인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RBI)이 한국에서 파파이스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 파파이스를 운영하던 신라교역은 직영 매장 등을 매각해 사업을 정리할 계획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RBI는 삼일PwC와 함께 한국에서 파파이스를 운영할 새로운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 식음료 사업에 강점이 있는 국내외 사모펀드(PEF)와 신사업을 찾는 중소·중견기업 등을 물밑 접촉했다.

 

파파이스는 1972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시작한 치킨·햄버거 브랜드다.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해 KFC 등과 경쟁하고 있다. 한국엔 1994년 처음 진출해 200개에 달하는 점포를 운영했지만 한국 시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기가 시들해졌다. 한국에 처음 파파이스를 들여온 대한제당 계열사 TS푸드앤시스템은 2020년 말 파파이스 사업을 포기했다.

 

신라교역은 2021년 말 RBI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한국에 파파이스를 다시 들여왔다. 자회사 넌럭셔리어스컴퍼니를 설립해 이듬해 서울 강남역에 파파이스 1호점을 여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 국내 매장을 22곳으로 늘렸다. 하지만 예상보다 성장세가 더디자 신라교역은 한국 사업권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넌럭셔리어스컴퍼니는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매출 97억원, 순손실 52억원을 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163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3,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5,0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2,4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874 기사/뉴스 대만, 韓 입국신고서 '중국(대만)' 시정 재촉구…"관계 전면 검토" 18:31 23
396873 기사/뉴스 '공학 전환 진통' 동덕여대... "학생 86% 반대" "재학생 고려, 2029년 추진" 2 18:24 284
396872 기사/뉴스 "그냥 신고해, 우리 촉법이야"···조진웅이 불붙인 '소년범' 논쟁, 올해 4만건 돌파 [이슈, 풀어주리] 1 18:22 189
396871 기사/뉴스 방시혁에 악명 높은 먹튀 사업가 스쿠터와 빅딜 배경 물었다 “혹시 1.2조 딜이 해외로 돈 빼돌리려는 시도 아니냐” (영상+기사) 2 18:18 350
396870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5 18:13 679
396869 기사/뉴스 원현준, 2025년 한 해를 꽉 채운 변신…장르 불문 활약 1 18:08 171
396868 기사/뉴스 [단독]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29 18:08 935
396867 기사/뉴스 "단죄해야 vs 새 삶 막아선 안돼"…[조진웅 사태 나비효과 어떻게 보시나요] 16 18:04 277
396866 기사/뉴스 변호사 “조진웅, 지금이면 성인교도소서 5년이상 복역” 15 18:00 1,719
396865 기사/뉴스 "유재석=최대 피해자?"...조세호·이이경 줄하차, 후폭풍 떠안은 국민MC [Oh!쎈 이슈] 14 17:58 778
396864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특검, 통일교-민주당 지원 의혹 경찰 이첩 10 17:55 952
396863 기사/뉴스 “조진웅 빵셔틀 취급, 되레 일진들에 맞고 다녔다”…고교 후배 증언 등장 247 17:49 18,841
396862 기사/뉴스 [단독] ‘피지컬: 아시아’ 장호기 PD, 몽골 국무총리와 전격 회동 11 17:35 2,907
396861 기사/뉴스 쇼헤이, 첫 개인전 ‘SOZO (想像)’ 오늘(9일) 개막…멀티테이너 도약 2 17:32 515
396860 기사/뉴스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고발 건 한두 개가 아니다" 4 17:27 559
396859 기사/뉴스 “얼마나 강심장이야?” 삼성전자마저 뛰어넘었다…SK하이닉스 ‘빚투’ 역대급 [투자360] 2 17:22 984
396858 기사/뉴스 '주사이모' 연결고리 정황에…샤이니 키 팬들, 뿔났다→이어지는 해명 요구 84 17:21 6,349
396857 기사/뉴스 호주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숏폼' 러버 한국은? 8 17:19 716
396856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 ‘근로자 과로사’ 런베뮤에 과태료 1억원… “액수 커질 것” 7 17:16 1,215
396855 기사/뉴스 수억 원 뇌물 받고 수사 무마해 준 前경찰관 1심서 실형 1 17:14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