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쑥쑥 크는 아동복시장, 올해 2조 넘는다
1,374 7
2025.12.08 16:47
1,374 7

저출산에도 1년새 7% 성장
한자녀·맞벌이 가구 증가로
고급 아동복 수요 크게 늘어
SNS '등원룩' 자랑 현상도
헤지스 새 상품군 도입 등
패션업계 아동복 공략 강화

 

 

 

 

내수 부진과 국내 패션 시장의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아동복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처음 2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진 데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고급 아동복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자녀의 스타일 등을 올리는 현상도 아동복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동복 시장 성장세에 따라 헤지스 등 일부 업체들은 새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섬유·패션 협회들이 모여 만든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아동복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7%가량 성장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 패션 시장의 예상 성장률(2.7%)에 비해 가파른 성장세다. 2020년 국내 아동복 시장 규모가 912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년 만에 2배가량으로 성장한 셈이다.

아동복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판매 실적도 좋아지고 있다. 아동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뉴발란스 키즈'는 작년 국내 매출이 2200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3%나 늘어난 2700억원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602170?date=2025120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51 12.05 99,5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5,1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8,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5,3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9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94 기사/뉴스 "박나래가 주사이모 의사 아닌 것 같다고"…박나래 불법 알았나 2 08:03 243
397193 기사/뉴스 [단독]내란특검, 심우정 전 총장 소환… ‘尹 즉시항고 포기’ 등 조사 예정 1 08:02 40
397192 기사/뉴스 허성태,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 고민 “유전인데 주변서 권해” 22 07:51 2,362
397191 기사/뉴스 “소년범 처벌 이게 맞나요”…‘사천 성탄절 사건’ 유족의 호소 7 07:47 991
397190 기사/뉴스 배상 계약해도 받기 힘들다… 연예인 사생활 리스크에 방송·제작사 속수무책 6 07:41 977
397189 기사/뉴스 ‘홀란이 홀란했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 8분 사이 동점+역전골 작렬→2-1 승[UCL·리뷰] 07:22 186
397188 기사/뉴스 '1원 협박' 배우 스토킹 남성 또…불구속 '분통' 5 07:04 1,801
397187 기사/뉴스 [속보] 철도노조 파업 유보…KTX 등 열차 정상 운행 1 05:59 1,538
397186 기사/뉴스 주한미군, 쿠팡에 집단소송 37 01:22 8,167
397185 기사/뉴스 고구마인가 돼지인가 의견이 분분한 한국의 붉은박쥐 37 00:07 4,357
397184 기사/뉴스 KT '무단 소액결제' 중국인들 첫 재판…대체로 혐의 '인정' 12.10 439
397183 기사/뉴스 박보검, 비흡연자 인증···허성태 "박보검 권유로 올해 금연 도전"('라디오스타') 14 12.10 3,720
397182 기사/뉴스 신성록, 12년 지나도 ‘카톡 개’ 똑같은 얼굴‥이모티콘서 튀어나온 비주얼(라스) 2 12.10 1,889
397181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여탕 출입 판결에… 美 한인 찜질방들 초비상 39 12.10 3,644
397180 기사/뉴스 "실비 있으시죠?" 도수치료 이제 '내돈내산'으로 바뀐다 29 12.10 5,405
397179 기사/뉴스 TAG PR 공격목록에 민희진 포함 이슈 기사 정리& '하이브 관계자' 밝힌 내용 13 12.10 1,233
397178 기사/뉴스 내년부터 '먹는 샘물 무라벨' 의무화…가게 낱개 제품은 1년 계도 6 12.10 1,251
397177 기사/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포스코이앤씨에 '신안산선 사고 피해보상' 촉구 2 12.10 486
397176 기사/뉴스 허성태, 원빈 소지섭과 동갑이라고? 일동 리액션 고장(라스) 8 12.10 1,654
397175 기사/뉴스 “안귀령, 촬영 전 화장까지 하더라”…‘총기 탈취=연출’ 법정 증언 511 12.10 66,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