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더 RM이 팀 활동과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팀 해체에 대한 고민, 멤버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는 언급이 이어지며 팬들의 반응은 분분한 상태다.
그는 올해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마쳤음에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발빠르게 추진되지 못 한 이유에 대해 "왜 2025년 하반기를 날렸느냐고 하시는데 저희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저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들이 있었다. 그 이유를 제가 말할 권리가 없다. 저희가 활동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사정이 분명 있었고, 준비 외에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하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최근 멤버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방탄소년단 팬덤 내에는 비판적 여론이 두드러지게 포착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RM은 멤버들의 사생활에 대한 존중, 개인 시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어 "저희도 당연히 변했고, 여러분도 변했을 것이다. 그에 대해 가타부타 말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어쨌든 다음으로 가야 하지 않나"라고 말한 그는 "해체를 하는 게 나을까, 팀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몇 만 번 했다. (그럼에도) 지금 팀을 지속하는 건 저희끼리의 사랑이 있고, 여러분들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라며 '해체'에 대한 고민이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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