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나경원 “정원오 공개 칭찬 李, 김현지가 낙점? 선거 개입 신호탄”
1,785 73
2025.12.08 15:52
1,785 73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55625?cds=news_media_pc&type=editn

 

“선관위, 명확한 기준과 경고 제시 촉구”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 칭찬한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인물을 노골적으로 띄우는 ‘선거 개입의 신호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나 의원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낙점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찌감치 여권의 다른 서울시장 후보들은 퇴짜를 놓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나 의원은 “사실상 여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한 ‘명심오더’이자 대통령발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대통령이 미리 찍어놓은 사람을 밀어주는 관권 프라이머리의 나쁜 싹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이 사안을 엄중하게 들여다보고, 대통령의 선거법상 중립 의무와 사전선거운동 금지 원칙을 훼손하는 행태에 대해 명확한 기준과 경고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중략)

이 대통령이 “정원오 성동구청장님이 잘하긴 잘하나 봅니다.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호평하자, 정 구청장은 “감개무량하다. 더욱 정진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 구청장은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날 언급이 여권의 서울 시장 후보에 대한 의중을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사 더 내조

목록 스크랩 (0)
댓글 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5 12.05 74,0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9,5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8,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5,0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0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4,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57 정치 <마침내 의료급여 부양비가 폐지됩니다> 서미화 의원 트위터 11 00:44 1,565
7856 정치 우원식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나경원 마이크 끄고 정회 선포한 배경 29 12.09 2,612
7855 정치 “서울시장 내가 출마할 일은 없어…다른 역할? 그때 판단할 것”[논설위원의 단도직입] 김민석 국무총리 10 12.09 670
7854 정치 MBC 뉴스데스크 강훈식 비서실장 인터뷰 풀영상 2 12.09 752
7853 정치 [단독] 김태흠 충남지사,"천안아산역 돔구장 수조원이 든다 해도 추진 할 것" 18 12.09 987
7852 정치 다음주 월요일(15일)에 중앙위원회 소집해서 정청래표 당헌 개정 재강행 한다고함. 24 12.09 965
7851 정치 나경원 필리버스터 도중 마이크 꺼버린 국회의장‥"의제 내 발언해 달라" 4 12.09 541
7850 정치 최근 이슈에 말얹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해 안되는 가장 큰 이유 3 12.09 1,233
7849 정치 대통령실 "독도 영유권 분쟁 없다...명백한 우리 영토" 11 12.09 633
7848 정치 조국 "민주당,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정정당당하게 대응하라" 16 12.09 731
7847 정치 장동혁 고립…"이대로는 지선 필패" 8 12.09 769
7846 정치 우 의장 “나경원, 의제 외 발언 계속하고 무선 마이크 반입해 사용” 18 12.09 1,211
7845 정치 '당게 논란' 다시 꺼낸 국민의힘…"한동훈 가족과 '같은 이름' 작성자 확인" 4 12.09 317
7844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7 12.09 235
7843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퇴직금 안 주겠다고 11개월로 정부가 계약하는 게 말이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0 12.09 2,313
7842 정치 [단독]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 41 12.09 2,965
7841 정치 [단독] "한학자에 '경배'한 여야 정치인, 최소 16명" 14 12.09 1,053
7840 정치 [단독] "고3보다 바빠" 공천 무관심?…실제론 "김태우 살펴봐라" 2 12.09 792
7839 정치 “성동구민들은 '(정원오를) 계속 쓰고 싶다'고 하고, 서울시민들은 '(정원오를) 서울시장으로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는 여론이 꽤 있다.” 384 12.09 25,838
7838 정치 [속보] 우 의장, 나경원 필리버스터 도중 정회 선포 54 12.09 3,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