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들과 화해 모드? "울고 웃으며 오해 풀어"
37,406 327
2025.12.08 15:14
37,406 327

[데일리안 = 전기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만남을 직접 언급하면서 화해 모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나래는 8일 데일리안에 "고맙게도 (전 매니저들이) 집으로 찾아와 줘서 만났고, 밤새도록 울고 웃으며 함께 얘기했다. 서로 오해를 푼 것 같아 너무 좋다"면서 "서로 어떤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사이인지 다시 깨달았다. 서로 이번 일 겪으며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전격 화해 분위기 형성을 기대케 했다.

앞서 이날 박나래는 소셜미디어(SNS)에 "최근까지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어제에서야 대면할 수 있었고,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스포츠 경향에 "박나래가 어제 혼자서 밤늦게 전 매니저들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속사 측에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양측이 부동산 가압류 등 각종 소송에 얽혀 있는 상황이라, 이번 만남으로 어디까지 정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의 의중을 다시 만나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에도 박나래는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9/0003034415

목록 스크랩 (0)
댓글 3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7 12.05 41,6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7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5,8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5,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1,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7,6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27 기사/뉴스 정국 열애설 여파?... BTS RM "해체 고민 수만 번, 멤버 조율 어려워" 심경 토로 16:31 35
398726 기사/뉴스 “손흥민 정신적 고통 상당”… ‘임신 협박’ 여성, 징역 4년 선고 16:31 12
398725 기사/뉴스 與 "조진웅 은퇴, 성급한 결정" 野 "정치권이 나설 일 아냐" 16:31 93
398724 기사/뉴스 “만감이 교차” 박시후, 논란 속 스크린 복귀…‘신의 악단’ 승부수 될까[스경X현장] 16:29 203
39872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일파만파…“의료법 위반 알았다면 공범” 2 16:17 787
398722 기사/뉴스 (EU)이 1억2000만유로(약 2060억원)의 과징금을 매기자 머스크 “X에 미친 벌금 매긴 EU뿐 아니라 개개인에게도 대응” 2 16:17 281
398721 기사/뉴스 홈플러스서 생필품 빠진다… 과자·냉동식품도 “물량 조정” 28 16:13 1,840
398720 기사/뉴스 [단독] 年 1조씩 버는 두나무, 삼성동 신사옥 청사진 공개…28층 랜드마크로 5 16:12 1,129
398719 기사/뉴스 [속보] 전국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 왜곡죄는 위헌 우려” 14 16:11 565
398718 기사/뉴스 [속보] 법관대표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재판독립 침해 우려” 62 16:08 883
398717 기사/뉴스 뮤지컬 ‘레드북’, 다시 펼쳐지는 따뜻한 여정…9개 도시 투어 확정 2 16:08 389
398716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활동 중단했지만 디플 ‘운명전쟁49’는 이상無? “논의中” 6 16:06 981
398715 기사/뉴스 황재균 롯데 복귀? 의미심장 SNS에 추측 난무…'102억 듀오' 황재균-장성우, 언제 계약 소식 들려올까 1 16:04 583
398714 기사/뉴스 “천사가 아니고서야”…황신혜, 전신마비 남동생 27년 헌신한 올케에 감사 1 16:03 1,785
398713 기사/뉴스 "조진웅 끌어내린 사회에 분노" "함께 할 수 없는 정도인가" 옹호 목소리도 35 16:00 974
398712 기사/뉴스 침착맨, 1월 잠정 휴식 선언 “힘들어, 2026년 대국적인 판 없어” 14 15:51 2,194
398711 기사/뉴스 성남시, 야구전용구장 설계용역 착수 10 15:49 487
398710 기사/뉴스 [동네톡톡] “축구장에서 야구해라”… 2군 야구단 창단에 울산시·동호회 ‘설전’ 2 15:42 395
398709 기사/뉴스 신예은, 팬 선물 수령 중단 발표…소속사 “양해 부탁” [공식] 26 15:41 4,924
398708 기사/뉴스 지적장애 성폭력 피해자에 “좋아서 한 것 아니냐” 물은 판사…“법관 기피신청 촉구” 36 15:39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