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조진웅 ‘소년범’ 이어 ‘폭행 미투’ 쏟아졌다… 소속사 “이미 은퇴, 입장 無”
2,491 29
2025.12.08 15:14
2,491 29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인정으로 은퇴를 공식화 한 가운데 감독 후배 매니저 등 업계 관계자들의 폭행 미투가 쏟아지고 있다.

조진웅의 과오는 과거 소년범에서 멈춘 것이 아닌 최근까지 이어진 현재 진행형 사안이라는 것이다.

 

8일 조진웅이 은퇴(사실상 퇴출) 선언에 두둔하는 인사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조진웅에게 맞았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미투가 쏟아지고 있는 것.

영화 감독 A씨는 지난 7일 개인 계정에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 반격할 틈도 없이 주변에서 말려서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 나를 때린 사람이 배우 조진웅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당시를 회상하며 "내 옆에 앉아있던 조진웅이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 사람들이 말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당황했다. 뭐지? 뭐 이런 황당한 경우는 무엇인가. 난 그날 이 배우를 처음 만났고 도무지 이해를 못했다. 아주 늦은 시간도 아니고 모 감독의 영화 성공 기원하는 제를 지낸 후 차량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어른이 돼서 처음으로 누구한테 맞았다.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했다"며 "그날 밤 다른 젊은 배우(지금은 유명배우가 된)에게 얼음을 붓고 때렸단다. 그것도 내가 사과하러 오길 기다리며 옆 가게에서 기다리는 와중에"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조진웅은 기억이 안 난다고 며칠이 지나도 사과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난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됐다"고 했다.

 

A씨가 말한 유명 배우가 된 젊은 배우는 B씨다. B씨 폭행사건은 앞서 디스패치 보도에서 전해졌다. A씨의 발언은 이 보도에 대한 증거가 됐다.

2010년대에 조진웅은 영화 회식 도중 노래방에서 B씨에게 'OO곡을 불러 보라'고 했다. B씨는 "그 노래를 모른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자 조진웅은 B 얼굴을 향해 얼음통의 얼음을 던졌고, "선배가 (노래를) 시키는데 무시한다"며 달려 들었다. 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이 말려서 일단락됐다.

 

또 디스패치는 배우 C와 D, 매니저 E와 F의 말을 인용해 "조진웅이 술자리에서 빰을 때리고 발길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매니저 G는 "과거도 문제지만 현재까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진웅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쏟아지는 폭행 미투에 대해 "조진웅이 모든 연예 활동을 마치고 은퇴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번 사안 입장을 전달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354111

 

 

 

감독이 말한 후배 얼음,폭행이랑 디패 기사랑 동일한거 맞나봄 

나이 40 다 되서 한 폭행미투가 웬말.........................갱생,교화 머쓱^^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0 12.05 50,4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7,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0,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1,2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7,8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9,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496 이슈 진짜 세상을 바꾼것 같은 사람 04:45 9
292649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4편 04:44 10
2926494 이슈 일반인도 퍼리가능 외치게 만드는 두 애니 남캐 04:26 289
2926493 유머 2025년 최고의 꼴값 1 04:23 600
2926492 이슈 여러분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된 것 아세요?ㅋ 현직 대법원장이 입건 됐는데 공영방송에선 기사한줄 없음 뉴스는 박나래, 조진웅으로 가득함.twt 22 04:19 462
2926491 이슈 숙소 거실을 옷장으로 쓰는 아이돌...twt 5 04:12 767
2926490 이슈 정식 음원 발매까지 1만뷰 남은 롱샷 믹스테입 03:56 147
2926489 유머 레시피대로 안했는데 손맛으로 요리살린 남돌.jpg 2 03:30 1,504
2926488 유머 역대 서바이벌 중에 가장 사진 못찍은 것 같은 프로그램(반박받음) 12 03:19 1,709
2926487 이슈 지인상대로 자살실험한 BL웹툰 작가 48 03:15 4,298
2926486 유머 김숙님 중간부분까지 오른팔 굳은줄 알았어요 7 03:14 2,331
2926485 이슈 어제의 일본 지진 피해자 31 03:05 4,145
2926484 이슈 넷플릭스에서 올린 1시간짜리 장작불 영상 2 02:54 1,488
2926483 유머 라면때문에 라방하다 결국 급방종한 아이돌...jpg 4 02:53 3,335
2926482 이슈 서양 출생률이 하락중이지만 속도가 늦은 이유 36 02:16 5,369
2926481 이슈 뜨는 것마다 귀엽다는 아일릿 팬싸 영상 4 02:11 883
2926480 유머 40살이 된(될) 덬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15 02:11 2,648
2926479 이슈 그때 못 보내셨던 겨울옷, 지금입니다!🧣📦 홈리스여성 일시보호시설 <디딤센터>에서 🧤겨울의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wt 11 02:05 1,349
2926478 정보 네이버멤버십에 스포티파이 추가됨 39 01:56 2,893
2926477 이슈 박정민 메이크업 10 01:49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