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조진웅 ‘소년범’ 이어 ‘폭행 미투’ 쏟아졌다… 소속사 “이미 은퇴, 입장 無”
2,653 29
2025.12.08 15:14
2,653 29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인정으로 은퇴를 공식화 한 가운데 감독 후배 매니저 등 업계 관계자들의 폭행 미투가 쏟아지고 있다.

조진웅의 과오는 과거 소년범에서 멈춘 것이 아닌 최근까지 이어진 현재 진행형 사안이라는 것이다.

 

8일 조진웅이 은퇴(사실상 퇴출) 선언에 두둔하는 인사들이 잇따라 등장하는 가운데 "조진웅에게 맞았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미투가 쏟아지고 있는 것.

영화 감독 A씨는 지난 7일 개인 계정에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 반격할 틈도 없이 주변에서 말려서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 나를 때린 사람이 배우 조진웅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당시를 회상하며 "내 옆에 앉아있던 조진웅이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 사람들이 말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당황했다. 뭐지? 뭐 이런 황당한 경우는 무엇인가. 난 그날 이 배우를 처음 만났고 도무지 이해를 못했다. 아주 늦은 시간도 아니고 모 감독의 영화 성공 기원하는 제를 지낸 후 차량으로 이동 중 차 안에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어른이 돼서 처음으로 누구한테 맞았다.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했다"며 "그날 밤 다른 젊은 배우(지금은 유명배우가 된)에게 얼음을 붓고 때렸단다. 그것도 내가 사과하러 오길 기다리며 옆 가게에서 기다리는 와중에"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조진웅은 기억이 안 난다고 며칠이 지나도 사과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난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됐다"고 했다.

 

A씨가 말한 유명 배우가 된 젊은 배우는 B씨다. B씨 폭행사건은 앞서 디스패치 보도에서 전해졌다. A씨의 발언은 이 보도에 대한 증거가 됐다.

2010년대에 조진웅은 영화 회식 도중 노래방에서 B씨에게 'OO곡을 불러 보라'고 했다. B씨는 "그 노래를 모른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자 조진웅은 B 얼굴을 향해 얼음통의 얼음을 던졌고, "선배가 (노래를) 시키는데 무시한다"며 달려 들었다. 감독과 배우, 스태프 등이 말려서 일단락됐다.

 

또 디스패치는 배우 C와 D, 매니저 E와 F의 말을 인용해 "조진웅이 술자리에서 빰을 때리고 발길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매니저 G는 "과거도 문제지만 현재까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진웅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쏟아지는 폭행 미투에 대해 "조진웅이 모든 연예 활동을 마치고 은퇴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번 사안 입장을 전달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354111

 

 

 

감독이 말한 후배 얼음,폭행이랑 디패 기사랑 동일한거 맞나봄 

나이 40 다 되서 한 폭행미투가 웬말.........................갱생,교화 머쓱^^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8 12.05 80,6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2,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698 기사/뉴스 사과 3번도 못 막았다..'사무실 논란' 원지,100만 구독 붕괴 계속 2 12:09 257
2927697 정보 [나영석의 몽글몽글] 예고 지오디 17 12:08 345
2927696 이슈 팬들한테 자기들 이해하지 말라고 하는 남자아이돌 2 12:07 381
2927695 이슈 ALLDAY PROJECT의 Wrapped Party에 초대합니다! 12:05 102
2927694 이슈 [KBO] 2011년부터 2025년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자 3 12:03 359
2927693 기사/뉴스 ‘퇴사’ 김대호, 아나운서 시절 ‘한’ 풀었다..레게 머리 변신 “이제 자유” (‘위대한가이드’) 3 12:03 723
2927692 유머 점심 맛있게 먹어 🐷 1 12:03 183
2927691 이슈 12월 중순 진입한 오늘 오후 전국 기온...jpg 11 12:02 1,673
2927690 기사/뉴스 [속보]경찰, '기획사 미등록 운영' 가수 성시경 누나·소속사 불구속 송치 1 12:01 461
2927689 유머 주인이 눈밭에 누워 눈천사를 만들려고 하자 따라하는 듯한 말 5 11:59 801
2927688 기사/뉴스 류현경 "절친 박정민 출판사 설립에 배급사 운영 용기 얻었다" [N인터뷰] 5 11:55 1,325
2927687 정보 감기, 몸살 끝판왕 조합 56 11:54 3,453
2927686 이슈 21세기 스포츠 선수 TOP25 발표 30 11:53 1,246
2927685 기사/뉴스 ‘암 걸린’ 아내 두고 떠나더니…아내 숨지자 10년 간병한 딸에게 “유산 내놔!” 소송 건 남편 32 11:51 2,436
2927684 이슈 샤이니 민호 티저에서 발견된 한국인의 특징 23 11:51 1,834
2927683 기사/뉴스 함은정 "♥김병우 감독, 내 체력 관리 걱정…같이 보약 지어먹기로 했다" 11:50 691
2927682 기사/뉴스 유성은, 리메이크 신곡 '아름다운 이별' 차트인 "진심 눌러 담아" 11:49 150
2927681 기사/뉴스 전원주, 상탈男들 화끈한 공연에 감격의 눈물 “보톡스보다 최고”(전원주인공) 18 11:48 1,787
2927680 기사/뉴스 ‘계엄군 총구 잡은 안귀령’은 연출된 장면?…법정 증언 175 11:47 7,672
2927679 기사/뉴스 시민단체,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국회의원 31명 고발…내란죄 혐의 20 11:44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