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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재팬 합동회사가 2025년 12월 31일로 일본에서의 극장 배급 업무를 종료하는 것이 밝혀졌다. 오랜 감사를 담아, 회사의 집대성이 되는 기념 이벤트「워너 브라더스 영화 팬 페스티벌」이, 12월 15일부터 도쿄ㆍ오사카의 2회장에서, 9일간 한정으로 개최된다.
워너 브라더스 영화의 일본 국내에서의 역사는 지금부터 100년 전,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 재팬 인코포레이티드의 일본에 있어서의 영업소로서, 1925년(다이쇼 14년)에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동사는, 영화 부문인 워너 브라더스 영화로서, 영화사에 남는 수많은 명작을 배급.
이번 메모리얼 이벤트에서는, 동사가 배급한 외국 영화 & 일본 영화 중에서 엄선한 13 타이틀을, 마루노우치 피카딜리(도쿄)와 난바 파크스 시네마(오사카)의 2극장에서 특별 상영한다. 방문자에게는 입장자 특전으로 특제 엽서도 전달한다
「워너 브라더스 영화 팬 페스티벌」
【일정】 2025년 12월 15일(월) ~ 12월 23일(화)
【회장】 도쿄:마루노우치 피카딜리, 오사카:난바 파크스 시네마
【요금】 일반・수석・대학생:1,500엔/고교생 이하・장애인 수첩 제시:1,000엔
【상영 작품】
「용쟁호투 극장 공개판」(오리지널판/1973)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오리지널판/1982)
『보디가드』(1992)
『매트릭스』(1999)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더빙판/2001)
「다크 나이트」(2008)
『그랜 토리노』(2009)
『인셉션』(2010)
『바람의 검심』(2012)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2015)
『인턴』(2015)
『은혼』실사판(2017)
『IT/그것』(2018)
※ 서비스 데이, 그 외 각종 할인은 적용외
※ 입장자 특전으로서 특제 엽서를 전원에게 선물
※ 상영 일정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에서
해리포터·배트맨 시리즈 등
영화 프랜차이즈도 '넷플'로
"할리우드 역사상 최대 합병"
세계 엔터업계 大지각변동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의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사업을 827억달러(약 122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CNBC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넷플릭스와 WBD가 현대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중대한 인수·합병(M&A) 중 하나에 이날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데이비드 재슬러브 WBD 최고경영자(CEO)가 진두지휘한 이번 인수 경쟁에서 파라마운트와 컴캐스트를 제치고 사업 부문 인수에 성공했다.
현금과 주식 거래로 이뤄진 이번 거래는 해당 사업 부문의 가치를 주당 27.75달러로 평가했다.
이번 거래는 이전에 발표된 WBD의 네트워크 사업부인 디스커버리 글로벌이 새로운 상장사로 분사한 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합의가 연방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게 되면 이미 스트리밍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넷플릭스는 102년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영화 스튜디오를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거인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CNBC는 전망했다.
WBD는 HBO, HBO 맥스 스트리밍 플랫폼, '해리 포터'와 '배트맨' 등 영화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또 넷플릭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슈퍼맨 등 DC 코믹스 캐릭터, TV 대작 '왕좌의 게임', 영화 '카사블랑카' '더티 해리' '듄' '바비' 등에 이르는 인기 있고 수익성 높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오징어 게임'과 '기묘한 이야기' 등을 보유한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3억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수십억 달러의 부채와 부진한 스트리밍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작년 가을 공식적으로 매각을 추진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컴캐스트 등이 비밀리에 입찰에 참여했다. 다만 CNN과 TNT 같은 워너 소유의 케이블 채널은 이번 인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넷플릭스의 WBD 인수는 할리우드가 극장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우선 산업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음을 의미한다고 CNBC는 분석했다. 이 인수는 넷플릭스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유튜브, 틱톡과 같은 기술 대기업과의 경쟁에 맞서 회사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넷플릭스와 WBD의 기업 결합은 반독점 심사와 정치적 난관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 말 엘리자베스 워런, 버니 샌더스, 리처드 블루먼솔 상원의원 3명은 법무부 반독점국에 서한을 보내 잠재적인 WBD 인수·합병이 '정치적 편애와 부패'로 인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warnerbros.co.jp/movie/pqwrirxau/
https://www.cinematoday.jp/news/N0152287
https://www.mk.co.kr/news/world/11485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