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9년 '나혼산'·7년 '놀토' 한꺼번에 하차
6,355 31
2025.12.08 15:07
6,355 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90479?sid=001

 

신규 예능 '나도신나' 제작도 취소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9년간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와 7년간 함께한 tvN '놀라운 토요일'을 한꺼번에 떠난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8일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해 출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합류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의 인지도를 높여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20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인상을 받게 한 예능이다.

제작진은 "최근 제기된 주장에 대해 공정성을 중점에 두고 사안을 판단하고자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지난 4일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다음 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출연 분량이 편집되지 않자 비판이 나온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도 이날 "박나래의 방송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함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2018년 시작한 놀라운 토요일의 원년 멤버였다.

박나래가 출연할 예정이던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는 제작이 취소됐다. 애초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 등 개그우먼 네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기획돼 내년 1월 방영 예정이었다. 일부 촬영이 이뤄졌지만, 프로그램 제목 나도신나가 네 명의 개그우먼 이름을 딴 데다 박나래의 비중이 커 제작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앞서 이날 SNS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폭로가 나오고,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9 12.05 81,1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2,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27 기사/뉴스 [속보]대구 식당서 20대 남성 칼부림, 20대 여종업원 중상…“일면식 없어” 12:25 24
397026 기사/뉴스 포르셰 회장, 치매 아내와 이혼하고 20살 연하와 재혼 6 12:23 1,088
397025 기사/뉴스 남배 우리카드 × 무신사, ‘윈터콜렉션’ 출시…“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서울의 숲을 표현” 12:20 190
397024 기사/뉴스 가방에 매달린 키링 로봇…주변 소리 들으면 수줍게 사람 바라봐 14 12:18 1,115
397023 기사/뉴스 내비게이션 앱 '티맵' 1시간 넘게 접속 장애…"원인 파악 중" 12:18 101
397022 기사/뉴스 감보아, '끝내' 롯데와 결별하고 보스턴행 "스프링캠프 초청권 포함 스플릿 계약" 1 12:17 296
397021 기사/뉴스 [속보]‘12·3국민주권날’ 찬성 48.6%·반대 40.9%…李 지지율 55.7%-KSOI 8 12:16 305
397020 기사/뉴스 월드컵 못 나간 중국의 훈수…"한국은 기회, 일본은 3위도 어려워" 12:14 100
397019 기사/뉴스 “1조2700억 대출 잘 갈아탔다”...역대급 리조트 담보로 도약 중인 인스파이어 2 12:12 519
397018 기사/뉴스 사과 3번도 못 막았다..'사무실 논란' 원지,100만 구독 붕괴 계속 36 12:09 2,483
397017 기사/뉴스 ‘퇴사’ 김대호, 아나운서 시절 ‘한’ 풀었다..레게 머리 변신 “이제 자유” (‘위대한가이드’) 8 12:03 1,531
397016 기사/뉴스 [속보]경찰, '기획사 미등록 운영' 가수 성시경 누나·소속사 불구속 송치 1 12:01 883
397015 기사/뉴스 류현경 "절친 박정민 출판사 설립에 배급사 운영 용기 얻었다" [N인터뷰] 5 11:55 1,674
397014 기사/뉴스 ‘암 걸린’ 아내 두고 떠나더니…아내 숨지자 10년 간병한 딸에게 “유산 내놔!” 소송 건 남편 37 11:51 3,195
397013 기사/뉴스 함은정 "♥김병우 감독, 내 체력 관리 걱정…같이 보약 지어먹기로 했다" 11:50 857
397012 기사/뉴스 유성은, 리메이크 신곡 '아름다운 이별' 차트인 "진심 눌러 담아" 11:49 177
397011 기사/뉴스 전원주, 상탈男들 화끈한 공연에 감격의 눈물 “보톡스보다 최고”(전원주인공) 23 11:48 2,246
397010 기사/뉴스 ‘계엄군 총구 잡은 안귀령’은 연출된 장면?…법정 증언 288 11:47 15,257
397009 기사/뉴스 시민단체,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국회의원 31명 고발…내란죄 혐의 20 11:44 890
397008 기사/뉴스 현금주는 해외주식 이벤트 경쟁에 제동 건 금감원…"과도한 마케팅 자제" 4 11:42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