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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1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당 대표 취임 이후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실)기 원팀, 원보이스가 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고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노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노인위원회 어르신들 생각에 부족함도 있다고 생각하실 것이다. 그런 부분은 보완해 당무를 잘 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이만큼 성장·발전한 것도,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가 성공의 길로 접어든 것도, 결국 우리 민주당의 뿌리인 노인위원회의 공이 있었다"며 "뿌리 없이 줄기 없고, 줄기 없이 꽃과 열매가 없는데 뿌리의 중요성을 가끔 간과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락도 노인위원장은 "반드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청래 대표를 위시해 여러분이 앞장서 민주당이 대승하는 길이 됐으면 한다"며 화답했다.